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by 4기이태호기자 posted Jan 26, 2017 Views 165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000000000000000000000.jpg

[이미지 제공=인스타그램 @metinney-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도널드 트럼프(이하 트럼프)는 지난 2017120일 정오 12(현지시각)에 취임식을 했다. 트럼프는 취임식 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성차별적, 여성 혐오적, 백인 우월적,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고 장애인까지 거리낌 없이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그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발이 많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엄청난 비난을 받음에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후 바로 그다음 날인 2017년 12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68여 국에서 408개의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Women's March) 시위가 일어났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도 2천여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다.

여성 행진에 참가자들은 이 시위의 상징인 핑크빛 모자를 쓰고 모여 트럼프의 각종 정책과 함께 인종차별주의 반대를 외쳤다.


 ‘여성 행진’의 목적은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 인권 증진, 이민자 정책 개혁 그리고 인종 차별·노동·환경 문제 제기이다. 시위에는 마이클 무어, 케이티 페리, 얼리샤 키스, 마일리 사이러스, 줄리앤 무어,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먼, 엠마 왓슨, 마돈나, 트로이 시반 등 많은 유명 스타들도 참석하였다. 이 시위 상황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많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간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22(현지시각)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때 투표하지 않았을까? 집회가 명분을 잃었다”(Watched protests yesterday but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we just had an election! Why didn't these people vote  Celebs hurt cause badly.)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태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19
    기사 잘읽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당선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불어일으킬지 참 궁금하네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8 19:37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대통령인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님의 생각도 저의 생각과 동일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써주세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소영기자 2017.01.31 00:52
    트럼프의 당선은 정말 많은 충격을 불러일으켰죠.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을 쌓고, 그 돈은 모두 멕시코가 부담하라고 우기던 게 기억에 남았었어요. 하지만 당선 된 뒤엔 그런 발언을 철회하고 공식석상에서 멕시코 벽 설치에 관한 말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한 걸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언행이 모두 포퓰리즘의 일환이였구나, 싶었어요. 인간성에 대한 내용은 말 할 게 없지만, 적어도 미국 대통령 직에 있을 때엔 언행을 좀 조심했으면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지원기자 2017.01.31 18:29
    그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거겠죠.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를 무시하고 백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면서 트럼프가 충분히 명분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아베, 시진핑, 푸틴, 트럼프가 각 주요국의 수장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무정부 상태를 벗어나서 이에 맞는 외교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40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됨과 동시에 트럼프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죠. 이건 투표로 선출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로 보여지네요. 그래도 지켜봐야 하는것이 맞는것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밀도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17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13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4290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190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512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4715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8745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2592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1270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150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946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913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322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7371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7322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7082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926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913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125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424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973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379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975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1489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940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4330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914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913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7311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901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782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773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645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7304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587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816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1408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983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415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826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9352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386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882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9504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550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781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771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046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309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642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5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