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by 17기이혁재기자 posted Jun 10, 2020 Views 67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0 5 22 오전 10 30분경에 파키스탄에서 PIA 소속의 카라치발 이슬라마바드행 PK8303편이(등록번호 AP-BLZ) 승무원 포함 107명을 태우고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 25R 활주로에서 1km 떨어진 부근 주택지에 추락하여 10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극적으로 2명이 생존했다해당 기체는 에어버스(Airbus)사의 A320-216으로 공항에 접근하다가 기체 결함으로 착륙에 실패하고 다시 접근하는 도중에 두 엔진의 추력을 잃어 실속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이잉.jpg.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혁재기자] 

 

 그렇다면 엔진이 꺼진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력한 후보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로 새가 비행기에 부딪히는 상황이다. 새가 비행기와 부딪히면 기체에 손상이 갈 뿐만이 아니라 심한 경우 엔진까지 고장이 나서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진다. 버드 스트라이크임이 분명해 보이는 까닭은 사진을 보면 기체 주위에 새가 있고엔진 카울의 하단 부분이 검은색이 된 것으로 보아 공식적이지는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한다. 현재 파키스탄 정부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Airbus) 조사 중이다.


20200526161431_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혁재기자] 


 이번 사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기였던 항공업계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그전에는 규모가 작은 사고가 많았으나, 이번이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큰 사고였다. 여러 항공사들의 파산신청과 항공기의 퇴역, 캐나다의 항공기 제작사인 붐바르디어(bombardier) 공장의 화재로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주었던 상황에 상실감을 더한 사고다. 또한 기장은 정말 위급한 상황일 때만 사용하는 램 에어 터빈(Ram air turbine)을 사용하여 최대한 기체의 안정화를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참한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이번 사고의 생존자 둘은 너무나도 무서웠다고 한다. 이번 사고로만 105명의 사망자가 생겼다. 항공사고를 최소한으로 줄여 인명피해를 막고자 하는 것이 항공사와 항공기 제작사의 의무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 세계 사람들이 소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이혁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96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90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2027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736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734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727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703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8699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676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675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8643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640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632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609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608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605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8572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572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8562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552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520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8499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489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489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480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471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456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454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8453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442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438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417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41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398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397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377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372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8331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281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264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262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261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245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8234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8225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219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214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213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99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8172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8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