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Oct 27, 2020 Views 69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지 시간 22일 밤 113일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코로나19가 곧 없어질 것이며 코로나19 백신이 몇 주 내에 완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원인은 중국의 잘못임을 주장하며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 바이든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하며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에 반대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비판했다.


반면, 바이든 대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는 무려 22만 명에 달하는데 이러한 것을 통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미국의 대통령으로 남아 있을 자격이 없다고 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나라가 아닌 바이러스를 폐쇄 (shut down) 할 것이고 중국이 국제 규범을 잘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보다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를 두 배로 늘리고 마스크의 생산을 확대하여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해야만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하며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이 전염병을 안고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바이든 대선 후보는 미국인은 지금 전염병과 함께 죽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지난달 열린 토론 이후로 두 번째로 열린 토론이자 대선 전 마지막 토론인 이번 토론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미국의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 안보, 리더십 등 6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90분간 진행되었다.캡처.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한편, 미국 방송국 CBS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지난 20일에서 23일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플로리다주에서 현재 바이든 대선 후보가 50%, 트럼프 대통령이 4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조지아 주에서는 두 후보 모두 47%의 지지율을 보여 이번 대선 결과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17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12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4239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3294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469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4960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469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8181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2736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2388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961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523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996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600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0034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2469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9794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8936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1373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9685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7238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3023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9675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8723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9395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1189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9480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2019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938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781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0467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2195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0234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3570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2365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1700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9.04.09 박현준 13444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file 2019.04.09 이승민 10124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2739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4014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6735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file 2019.04.15 전수이 11408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4899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4089
식민주의가 낳은 피해자들, 로힝야족 file 2019.04.19 이서준 12151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5110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file 2019.04.24 나어현 10071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9140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3272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9774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4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