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by 8기곽승준기자 posted Nov 08, 2018 Views 9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음주운전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곽승준기자]


지난달 31일 밤 1055분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청담공원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부터 청담공원까지 약 15km가량 운전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이용주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0,089%였다고 한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밤 음주운전을 하다 청담 공원에서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고, 이 의원에게 도로교통법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안이른바 윤창호 법을 공동 발의한 의원이며,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이번 음주운전 적발 사건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에 한 인터뷰에서 이용주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께서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한 시민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이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해놓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신이 한 말에 책임감이 없다. 공인답게 자신이 하는 말에 무게가 있음을 깨달아야한다.”라며 이용주 의원의 태도에 많은 국민들도 분노했다.

 

민주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곽승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15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10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4015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9647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101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9121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4053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0189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10178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0759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8927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577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1095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0954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1958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8519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9401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503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0641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452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8731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9822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8972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055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9004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942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917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2247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0035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2347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0062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7615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1248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532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0695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0523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0390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9383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4184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12367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2818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9714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494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9537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10157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4390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3709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3694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9828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675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94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