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by 9기김준수기자 posted Oct 26, 2018 Views 114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민청원 게시판1.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성수(29세)가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 씨(20세)의 얼굴과 목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널리 퍼지게 되며 여러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를 모았다.


피의자 김성수 씨는 본인이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다시 한번 심신 미약으로 감형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감형을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다. 청원자는 또한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벌이 감형되거나 집행유예로 끝나는 것을 악용하는 사람 또한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또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도 감형되어서는 안 된다.'  '심신 미약이든 정신병이든 사람을 살해한 것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 같다'는 등의 분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어떤 시민은 '제2의 조두순'을 막아야 한다며 이제는 밖에 나가는 것마저 두렵다고 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진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은 아직 없으며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민성기자 2018.10.28 16:54
    우리 재판부의 양형기준이 이제는 바뀔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c방에 게임을 하러 온다는 것은 모순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람을 살해한 자는 징역을 면치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8기윤지원기자 2018.10.29 00:15
    심신미약이라 형벌을 감형하는것은 빨리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국민청원에 대한 청화대의 답변이 궁금해지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31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26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5605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830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144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610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8177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390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618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777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443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425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743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016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172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659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134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755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270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478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22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44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635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471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833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61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417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734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489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614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626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587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273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464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008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774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96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9029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458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972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676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478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2043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410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715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616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573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6046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6239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356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6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