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by 4기정수빈기자 posted Mar 16, 2017 Views 137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 밀매가 국제 무역의 1%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북미 쪽 여러 나라가 각종 마약의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고 특히 마약 거점으로서 위상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다. 국경을 맞댄 나라들의 범죄조직은 헤로인, 코카인 등 중독성이 강한 마약을 불법으로 판매한 후 돈 세탁을 통해 이득을 취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심각한 마약 남용, 마약 밀매를 해결하려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1. 국제 공조 수사를 강화해야 한다.

마약 범죄는 경제활동의 형식을 취하여 불법 생산, 경영 및 교역 일동을 통해 불법소득을 도모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그리고, 세계화로 인한 범죄조직들의 전문화로 마약범죄는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이를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것이 바로 국제 공조체제가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2. 불법 마약의 수요를 줄여야 한다.

마약 밀매가 점점 확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요가 줄지 않기 때문이다. 마약의 수요를?줄일 방법은?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첫째, 10대 사이에서의 마약 사용률을 줄여야 한다. 마약 범죄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미래의 사회 구성원인 10대들에게 올바른 마약 의식을 심어주고,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공급을 줄이는 강력한 법 제 정보다는 마약 중독자들의 치료와 갱생에 중점을 둬야 한다. 마약 중독자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많은 나라가 치료와 갱생보다는 법 제정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그들을 갱생하고 치료하는 것이 수요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지난 40년간 UN이 선포한 마약과의 전쟁은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할 수 있다. 마약의 가격은 내려갔고 접근성은 높아졌다. 앞으로 국제사회는 마약 밀매, 남용을 해결하기 위해서 명확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IMG_2469.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수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정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Jelly 2017.03.18 19:14
    마약밀매가 국제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저정도라면 정말 큰 문제로 보이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92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87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1749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104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092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089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8.04.23 노영석 14084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077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4076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068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404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file 2018.07.16 김민우 14040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037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4032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4030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4024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4010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3997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988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3974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태극기 집회 6 file 2017.02.20 송선근 13970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3969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964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3954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3951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950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926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3924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914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3913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911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905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903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890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889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888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871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861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845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3838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832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31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830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828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817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813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811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804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785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780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7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