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by 10기이서준기자 posted May 22, 2019 Views 125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20,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정치 경험도 없는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드라마 <Servant of the People>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출연하였다. 그는 그 드라마에서 30대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는 영상에 출연한다. 그 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fe52bda82547cb33a1d5a6e7ed7ec0f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사단 10기 이서준기자]


그는 2명의 후보와 경쟁하였는데 첫 번째 후보는 페트로 포로셴코이다. 2014년부터 나라를 이끈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후보는 율리아 티모센코로 두 차례 전직 총리를 재임하였다. 젤렌스키는 드라마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기성 정치인과의 단절을 공약으로 걸고 부정부패 척결, 우크라이나의 재벌 집권층을 분해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동료들은 3월 드라마의 이름과 같은 <Servant of the People> 정당을 만들어 젤렌스키를 도왔다


그가 출구조사에서 당선 확률 70%로 나타나자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셰코는 패배를 인정했다.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대통령이 41세의 젤렌스키로 바뀌었다. 당선되자마자 지지자들에게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릴 통해 알 수 있다고 구소련의 모든 나라에 말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그를 통해 안 되는 일은 없으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젤렌스키는 당선이 확정되었고 531일 취임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이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15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10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4005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113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110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106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8.04.23 노영석 14099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4093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091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4088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079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4053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file 2018.07.16 김민우 14053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043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4037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4033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4030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4028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4009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4004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태극기 집회 6 file 2017.02.20 송선근 13985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3982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979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3973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967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3965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942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939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933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3932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3927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922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918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916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907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898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3879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877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865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855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853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51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848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838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825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819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819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813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793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787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