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by 21기하늘기자 posted Sep 09, 2019 Views 112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NS에서 카드를 발급받았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요즈음. 그 카드의 정체가 궁금하다! 인천 시민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의 정체는 '인천e음카드'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할 수 있다. 대체 이 카드가 왜 인천 시민들 사이에서 열풍이 부는 것일까? 바로 사용만 하면 금액의 6%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소장 가치가 높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Play 스토어', 'App 스토어'에서 인천e음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약 3~7일 정도면 배송되는데 배송된 카드의 실물을 등록하여, 원하는 은행 계좌와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충전하여 쓰는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충전할 수 있어 절약도 할 수 있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50만 원이고, 한 달 한도는 100만 원이다. 적지 않은 돈이라 가까운 시장과 마트, 음식점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B04DA6E5-B70C-4F21-9C90-87656B4C7693 ffffffffffftttttttttttttttttttt.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인천e음카드'에서 비롯되어 인천 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e음카드'가 생겨났다. 연수, 서구, 미추홀 등 조금씩 다른 혜택이 주어지며, 특정 지역에선 최대 10%까지 적립되기도 한다.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소비자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닌, 가맹점 또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수수료가 붙지 않고, 모바일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 푸시 메시지까지 송출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이익이 생긴다. 하지만 많은 우려가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드 사용료가 약 1000억 원을 돌파하여 인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이 잇따르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예상 결제금액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캐시백 수준을 조정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07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02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3198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378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9050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3716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1061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7169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7996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선거연령 인하 4 file 2016.11.25 김혜빈 15298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1 file 2016.11.25 전지우 15441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799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8074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441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8800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5270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0312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440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616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736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323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235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3049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378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4786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96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661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10 file 2017.01.19 최예현 16027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8065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870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620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668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569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483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368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9016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6955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8065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8177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717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635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400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481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894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731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1567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596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8126
[현장취재] 1.20 문재인 부산서 민심 행보 2 file 2017.01.24 박진성 15203
[현장취재] 1.19 바른 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힘찬 출발' 1 file 2017.01.25 박진성 15251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81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