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by 4기손제윤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189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글로벌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성가족부는 2015년 12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대강당에서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중. 고. 대학생 200명이 ‘글로벌여성인권대사2기’로 활동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반크(www.prkorea.com)는 반크지구촌촌장학교 (www.school.prkorea.com)를 통해 약 한 달간에 걸쳐 ‘글로벌여성인권대사2기’를 모집했다.


지원신청에 합격한 학생들은 발대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교육에 참여하였다. 글로벌여성인권대사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반크 박기태 단장님의 특강, 일본군‘위안부’문제란 무엇인가? 에 대해 동북아역사재단 남상구 연구위원님의 교육, 일본군 ‘위안부’ 스토리텔링에 반크의 이정애 연구원님, 그리고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활동 기획 및 실천 등 다양한 교육과 특강을 진행했다.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는 발대식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2016년 1월 31일까지 5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본인의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미션1-발대식후기미션, 미션2-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동영상수업에 참여한 후 보고서제출, 미션3-일본군‘위안부’이슈를 통한 지구촌 인권문제해결 홍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 미션4-일본군‘위안부’문제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반크의 자료 혹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홍보 자료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족, 친구, 학급, 동아리, 교류 외국인 등 주위 사람에게 홍보 진행, 미션-5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꿈을 소개하며 지구촌 아동과 여성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인식 전환, 개선 캠페인 및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수행을 하였다.


지난 12월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미션 수행을 통해 글로벌 여성인권대사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30명의 대사에게 2월 5일 최종 임명자 발표를 하였다. 불가피하게 많은 대사님들의 임명식 불참으로 인해 2월 29일의 임명식은 진행되지 못하고 지난 1개월 동안의 의미있는 활동을 증명해주는 임명장과 임명메달 그리고 소정의 선물이 택배로 발송되었다.


임명장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글로벌여성인권대사로써 한국 청년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인류역사에 다시는 일본군‘위안부’와 같은 전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경험했다. 지난 한 달간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공부해보고 세계인에게 올바로 알리는 것이 어떤 의미와 중요성을 갖는지 알려나가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손제윤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손제윤기자 2016.03.26 12:05

    25일 올렸던 기사에서 보이지 않던 이미지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어제가 마감일인데 다음달 기사분으로 처리되는 건가요...ㅠ

  • ?
    온라인뉴스팀 2016.03.26 19:00
    (댓글) 3기박지영기자

    사진에 엑박이 떠서 사진자료는 잘 안 보이지만 글로벌여성인권대사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기사였어요! 그리고 기사 읽어보니까 글로벌여성인권대사라는 직종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 ?
    3기 2016.03.26 21:17
    반크에서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참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많이 준비해주는것같아요. 거기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보여서 좋네요 !
  • ?
    3기이한솔기자 2016.03.26 21:5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위안부와 관련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참 뜻깊은 것 같아요~
  • ?
    3기조해원기자 2016.03.26 22:10
    역사를 바로 잡는 올바른 기회였네요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8 22:11
    요즘 위안부 문제가 큰 논란거리인데 많은 학생들에게 이에 대해 더 많이 알려주는 일을 한다니 정말 뜻깊은 것 같아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
    3기박준수기자 2016.03.30 21:00
    정말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은형기자 2016.04.01 00:26
    이런 활동들이 많아져서 위안부 할머님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07
    이렇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일본이 진심으로 사죄를 할 때까지 잊지않고 널리 퍼뜨리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 하나인것 같아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분들 보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012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96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2578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100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963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848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958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425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595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22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13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498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430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010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860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319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434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76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41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61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090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301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97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401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292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91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305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878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524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93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96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49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494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055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24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490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775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99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954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058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46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508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389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73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06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712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58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787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829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96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5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