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 2, 제 3의 유관순을 찾아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by 4기강인주기자 posted Feb 21, 2017 Views 128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관순 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과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에서 선발된 여고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미가 깊은 상인만큼 선발 과정도 까다로운데 각 학교에서 대표로 선정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발자들 끼리 모여 2박 3일간의 워크숍을 거쳐야 한다. 단순한 스펙이나 성적 보다는 개개인의 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20명의 학생들 중 일부만이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한다. 


지난 1월 18일에서 20일까지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에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유관순 열사의 생애를 돌아보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여러 글쓰기 활동들 및 조별 발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특히 둘째 날에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봉화탑을 직접 방문하고 박물관을 둘러보는 등 유관순 열사의 삶 속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148488330151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인주 기자]



20170119_094824.jpg

[이미지 촬영=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참가자 정보인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본인은 북일고등학교 대표로 워크숍에 참여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의 인생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울산 약사고등학교 대표로 참여한 최혜정 (18) 학생은 "대단한 친구들 사이에서 나의 부족한 점들이 많이 느껴지기도 했고 연구 과제를 발표할 때마다 두렵기도 했지만 좋은 친구들, 좋은 분들과 너무 감사한 인연을 맺은 것 같다. 이런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회상했다. 


수상 결과는 2월 말 동아일보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워크숍 참가자 전원은 유관순 장학금을 받고 그 중 일부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강인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혜진기자 2017.02.23 15:07
    유관순 횃불상이란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상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을 다시 한번 새기고, 좋은 인연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24 17:21
    참가자 스스로의 인생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니 유익한 활동인 것 같아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09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조묘희기자 2017.03.01 22:37

    정말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해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04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793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9814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7001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29930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5200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4885
강렬한 음악으로 찾아왔다, '환불원정대' 드디어 데뷔! 2020.10.21 김민채 11643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3594
강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토정비결, 법무법인 율촌에 다녀오다. file 2016.06.25 류지석 17612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8120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 제안 활동 진행 file 2022.11.22 이지원 7496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5129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2818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3337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5448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4528
감성과 건축을 생각하다...'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 file 2023.09.11 박예찬 6729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10926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9394
갈 길 바쁜 청주 KB스타즈, 분위기 전환 성공 file 2018.01.29 허기범 14059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1674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4557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1448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0979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309
간단한 우리집의 레스토랑, 쿠킹박스 2 file 2020.06.29 송다은 13166
각국 주한대사 참가한 '양재플라워 페스타'...한국춘란 경매 큰 호응 file 2023.11.22 박도현 3973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2644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5052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7132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어렵지 않아요! 3 file 2017.03.20 한정원 14939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3259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5078
가장 필요한 용기 file 2017.03.24 김다빈 12031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2158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18998
가자, 축제의 현장으로! 뜨거운 여름, 뜨거운 축제 2 file 2017.05.19 염가은 14130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3592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4129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6619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2814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4623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19895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4788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3564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283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4804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2943
가슴에 전율이 느껴지는 소리 목포에 울리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1 file 2017.10.09 염지선 14056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89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