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포넥트, ‘2022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시작

by 이지원기자 posted Aug 23, 2022 Views 70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732256376_20220823104049_9118707236.jpg
[이미지 제공=스포넥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친환경 스포츠 의류 브랜드 스포넥트는 2022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3기 대원들이 2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다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구호를 들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대원 100명, 기자단 10명, 의료단 10명, 총 120명 규모로 5박 6일간 87km를 행군하며, 해안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2020년부터 3년째 빠지지 않고 참가 중인 용인대학교 이보현 대원은 “태안에서부터 시작한 대장정을 174Km를 걸어 서천까지 왔고, 오늘부터 다시 87Km를 걸어 부안까지 가게 된다. 극한의 더위와 모기 때와도 싸워야 한다. 무엇보다 푸른 바다를 뒤덮은 쓰레기와 전쟁을 치뤄야 한다”며 “힘들고 두렵지만 대한민국의 바다를 대한민국 청년이 두 발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이 활동은 상당히 감동적이다. 4학년 때도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치대장정을 기획한 고윤영 대장은 “비치대장정의 최종 종착지는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다. 바다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듯, 우리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대학생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착한 기업들이 후원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동원샘물은 대원들을 위해 생수 5000병을, 아이레시피는 라이트 터치 선스틱과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젤, 쿨 워터리 터치 에센스 선밤을 각 200개를 후원했다.

아이엘이(iLe)는 향균 다회용 사계절 쿼드 마스크 600장을 후원했고, 도담스튜디오에서는 대원들 전원에게 버킷햇 모자를, 파도스튜디오에서는 친환경 비누 300개를 후원했다.

하얀(HAYAN)에서는 칫솔 300개를, 마린이노베이션에서는 해초샐러드를, 리하베스트에서는 리너지바를, 리그라운드에서는 비치클린에 사용할 생분해 봉투를 지원했다.

이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과 환경을 생각하는 후원에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사회 저명 인사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줄리안은 응원 메시지로 비치대장정 3기 출범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아나운서 박지혜는 대장정 일정에 동참해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CEO 김무종과 청년MC 박범수는 비치대장정에 기간에 대학생 대원들을 위한 멘토 특강을 준비했다. 의료봉사 동아리 PMA에서는 비치대장정에 전일 참가하며,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주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대한민국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694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454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6338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6792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3652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836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6015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5912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473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4211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6996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5447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4610
하자센터, ‘지구의 회복탄력성을 연구하는 실험실, 탱탱랩’ 환경프로젝트 진행 file 2022.06.07 이지원 7745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4298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2168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3006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1023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4765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3496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5534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7284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개최 file 2022.08.08 이지원 7500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19953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409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965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30522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16503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2267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서토론 문화, '읽다, 나누다, 느끼다' file 2017.09.11 오우택 15676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899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4931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2482
학생을 위한 정책, 학생으로부터의 정책 1 file 2017.02.28 유성훈 13338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2750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7293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6259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6249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3756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3545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0952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4250
한 여름밤의 꿀 '달밤 소풍' file 2017.08.21 송주영 15509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2897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5774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7889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20027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3691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14773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담아낸 이건희 특별전...울산서 열려 file 2023.05.11 조나영 6354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58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