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기부박수 337', 스타들의 뜻 깊은 기부 릴레이

by 4기고주연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168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부릴레이소개.png

[이미지 제공=기부박수 337 네이버 공식카페]


이번 연도 초부터 '기부박수 337'이라는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 릴레이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부박수 337'은 '토닥토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열매' 등의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모두 26,737,502원 이다. 또한, 가수, 운동선수, 배우, 개그맨, 공직자, 방송인 등의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처음엔 '기부박수 337'의 홍보대사인 컬투 정찬우의 애장품 기증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1,394명의 스타가 애장품 기증에 동참하였다.


'기부박수 337'의 기부방법은 독특하다. 스타들은 돈이 아닌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하는 것이다. 먼저 3명 이상의 다른 스타들을 지목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하고, 3개 이상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기증된 애장품은 기부처에 바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응모번호 1개당 2,000원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추첨을 통해 기부자에게 스타들의 애장품을 전달한다. 또한, 애장품을 기부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널리 홍보하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애장품은 그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스타들의 애장품 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의 기부를 유도하는 방식은 굉장히 새롭다. 스타들의 애장품을 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사회에 기부했다는 생각이 들게 함으로써 아쉬움을 덜게 할 수 있다. 애장품을 기부한 스타 중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며 "제가 참여하고 있는 기부박수 337에 우리 멜로디가 많이 참여해 주시고 있어서 세상이 한층 더 밝아졌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며 자신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고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지우기자 2017.05.21 02:12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주위 사람들의 참여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을 오래 했었는데 이러한 방법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덕분에 337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95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70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8892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6914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6919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6921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16921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6927
『제2회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공학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file 2019.12.30 고서영 16927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16939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6942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16949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16960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16963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6964
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2 file 2020.01.15 이지훈 16969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974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보은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19.10.02 디지털이슈팀 16975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16976
수상한 거리에 나타난 음악가들 file 2019.05.22 김현원 16976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 중국 10 file 2017.02.02 4기송주영기자 16984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6984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6992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6994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6996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17000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7001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7005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7010
제18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file 2019.06.17 조혜민 17013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배우의 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1 file 2016.09.04 임하늘 17014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뇌전증 file 2018.02.01 박재찬 17014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7017
샤페코엔시, 절망 이겨낸 힘찬 도전 2 file 2017.02.25 노예린 17021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17022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7023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17031
전쟁의 제물로 희생된 수많은 진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8 file 2017.02.01 김단비 17031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17031
태극기 그리는 올바른 순서, 당신은 알고계시나요? 4 file 2017.03.23 조예린 17038
가상증강현실, AR과 VR 4 2017.02.24 한제은 17041
수학, 어디에 숨어있을까? 2 file 2017.05.28 신온유 17048
베트남의 스타벅스, 콩카페 1 file 2019.09.23 정다솜 17049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7050
베이킹소다의 변신! 천연세탁세제 file 2017.10.30 홍유빈 17054
일본, 시민문화와 비례하는 길거리 12 file 2017.02.09 유나영 17059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17059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7063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활동보고회'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6.11.25 김용훈 17068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7072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170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