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당신의 6월 14일은 무슨 날이었습니까?

by 7기서재은기자 posted Jun 25, 2018 Views 130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624_15471447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서재은기자]


매년 누구에게나 돌아오는 6월 14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날 각자의 일상 속에서 바쁜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조금은 다르게 이 하루를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에겐 그저 매년 돌아오는 6월 14일이겠지만 사실 이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ABO 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14일, 이런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선 기념행사를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수많은 헌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눠준 사람들에 대한 표창장 수상도 이뤄졌다. 수상자 김동식 교사는 “작은 찰나의 기쁨으로 여러 사람들한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헌혈을 앞으로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으면 고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KakaoTalk_20180624_1531541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서재은기자]


김동식 교사의 말처럼 헌혈이란 조금의 시간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일이다. 전자문진, 혈압측정, 헌혈상담의 과정만을 거치면 간단하게 헌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또한 오래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헌혈이란 정말 작은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헌혈을 하게 되면 자신의 혈액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뿌듯한 자부심과 행복감을 가지게 되는 것뿐 만 아니라 또 다른 혜택들도 누릴 수 있다. 물질적인 것에 목적을 두고 헌혈을 하는 것이 옳지는 않지만 헌혈을 장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념품과 헌혈 1회당 4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된다고 한다.


어떠한 위대한 일을 해야지만 히어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헌혈하는 당신이,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당신이 진정한 히어로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헌혈에 한 발짝 가까워지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서재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69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459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6383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3092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3090
5월 4일 (LG vs 두산), 어린이날 더비의 시작 2 2018.05.21 최용준 13088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3088
코로나 따라 상승기류 타는 'OTT 서비스' file 2020.10.05 차준우 13087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3086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3084
고개숙인 한국 축구,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3.24 최민규 13084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3083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3081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3078
57년 전의 4월 19일 file 2017.04.20 윤하림 13078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3077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부산시민공원으로! file 2018.07.24 최아령 13077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3077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3074
시험 끝난 연휴, 프랑스 20세기 호화로운 일상 사진들로 마음 속 여유를 ! 1 file 2017.05.09 김나현 13073
뜨겁던 1990년대를 엿보다, 슈퍼소닉 3 file 2017.02.21 최윤정 13072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3070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13070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3068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E스포츠, League Of Legends MSI 그룹 스테이지 성황리에 종료 2 file 2017.05.19 정인영 13068
‘국제출판인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강지원 13068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3065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3060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13059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3057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3056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3055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13055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3053
청소년 지역해설사는 나야나! - 수원시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현장을 가다 2017.07.28 정지윤 13052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공연- '굿뉴스코페스티벌' 의 앵콜공연 1 file 2017.03.29 김준희 13051
스마트 기기들 모여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김예원 13047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3045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3044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3044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3042
당신의 6월 14일은 무슨 날이었습니까? file 2018.06.25 서재은 13037
알츠하이머를 잘라내다? 2 file 2017.02.17 권지민 13035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3033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3033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3030
여기는 노원구, 아름다운 등불이 모인 곳 file 2017.05.20 박승연 13029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3024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3023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아니, 본선 진출 '당했다' file 2017.10.25 정재훈 13021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30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