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by 3기김규리기자 posted Feb 23, 2016 Views 15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0222_17503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규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열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앞 공터에서 중구문화원의 주관에 의해 열렸다. 행사시작 시각은 13시 였으며 21시까지이어졌다.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 부럼 깨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13시 부터 진행된 팔씨름, 윷놀이, 풍물놀이 대항전은 1등, 2등, 3등에게 상금도 주어졌다. 팔씨름과 윷놀이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풍물놀이대회 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그리고 참가상 5만원을 제공했다. 윷놀이, 팔씨름, 풍물놀이 대회는 2월 17일 까지 주민센터로 신청한 사람만 참여 할 수 있었다.?먹거리 부스에는 부추전, 떡볶이, 막걸리,전통차,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땅콩과 호두는 무료로 배부하였다.


20160222_18455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3기 김규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달집태우기가 시작되는 순간 옆에 공터에서 불꽃도 터뜨려 이 색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이어서 강강술래가 진행되었다. 오색 천 사이로 중구민들이 들어가 달집을 도는 식이다. 달집 앞 본 무대에서는 강강술래 노래가 나왔다.그리고 사물놀이 팀이 강강술래를 이끌었기 때문에 사물놀이 장단에 더 흥겹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달이 제일 크게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에 아쉽게도 달을 볼 수 없었다. 구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망을 빌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에는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경찰들은 혼잡해진 교통을 정리 하였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끝난 뒤 시상식, 행운권 추첨, 폐회식을 하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규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52
    작년에는 대보름 맞이 행사에도 가고 오곡밥도 지어먹었는데, 요번 정월대보름에는 아쉽게도 시간이 되질않아서 하지 못했어요. 대보름 맞이 행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은데,, 다음에는 꼭 시간을 내서 참여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가현기자 2016.02.23 23:09
    정월 대보름이 그저 오곡밥 먹고 부럼 깨는 날이라고만 생각하고 강강술래 달집 태우기는 그저 책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체험이 있다니 다음 정월대보름에는 한번 체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10:32
    정월대보름은 설날 같이 큰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아무 일도 아니라는듯이 넘어가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정월대보름 등 고유문화를 챙겨야겠네요...
  • ?
    3기김민지기자(국제) 2016.02.24 21:59
    전 동생이랑 땅콩 깨먹었어요 ㅋㅋ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같이 공휴일 아닌 민족적 기념일들이 잊혀져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가 정월대보름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상기시켜준 것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53
    저도 부럼깨먹었어요^^ 옛날엔 정월대보름이라고 집에서도 많이 전통놀이도 하곤했는데.. 요즘 그런 풍속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0:52
    달집태우기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사고를 대비하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꼭 체험해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6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니 ! 정말 여러모로 유익한 행사같아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17
    정월대보름도 한가위나 설 못지 않게 중요한 날인 것 같네요. 오래오래 그 문화와 전통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29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05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2280
영화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 형제가 그리는 성장 이야기 file 2023.10.01 김민주 5301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15758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1326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2241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4978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4007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4870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619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9394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file 2023.10.01 유영진 6143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8844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5174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6010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4400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3522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18512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3981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3778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3592
영화 ‘피터 래빗’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허팝·나하은 등 참석 file 2018.05.08 디지털이슈팀 17294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6351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2961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2934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15767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3890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8062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9476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1 file 2017.02.27 어지원 14861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3685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3940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8449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4018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1791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3850
영화의 기억, 영화 굿즈 스토어 1 file 2020.12.30 이준표 15593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2718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3871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3600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5332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3766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4011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4074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1302
예술인을 위한 복지제도,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file 2021.07.06 김민아 14238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4737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2975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7996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209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