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by 4기이수빈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40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빈기자]


지난 16일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사회 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서월권역 지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진행은 너랑낭랑 지도 대표교사(이하 대표)가 맡았다. OT는 동아리 너랑낭랑의 의미, 목적 등을 설명하고 청소년 교육과 청소년 사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너랑낭랑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너와 나=우리'라는 의미가 있고 두 번째 이유는 밝고 명랑한 청소년인 낭랑 18세에서 그 의미를 따온 것이다. 또한 너랑낭랑은 약 10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 진보 동아리 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진보란 정치적인 성향을 의미하기 보다는 청소년들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초의 교육기관인 서당, 교회, 성당은 오늘날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 과목이 아닌 종교를 가르치는 기관이다. 이러한 종교기관에서 현대식 학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에 의해서이다. 현대식 학교는 서양의 자본가들에 의해서 생겨났다. 이어 대표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체벌, 사교육 등을 비교하며 설명하기도 하였다.


너랑낭랑은 청소년 사회 토론 동아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로 만 18세 선거권과 만 14세 이상 교육감 선거권에 대해서 토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달에 한 번 집회나 행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각자 소감을 말하는 시간에서 학생들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주로 하였고 반면에 준비한 자료가 더 객관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비판을 한 학생도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26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020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2000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4001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3998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3997
아이들의 천국, 낙양물사랑공원 워터파크 무료 개장! file 2017.07.31 임성은 13997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13996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3995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3995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3994
일상 속의 생생한 과학을 찾아봐! file 2017.10.27 공지윤 13992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3990
제19회 화려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제! 3 file 2016.08.21 문근혜 13986
이해찬 선거사무소 조상호 실장을 만나다 file 2016.05.23 최선빈 13986
지금 당신이 보는 MBTI 결과는 틀렸다? 2 2020.08.24 이유진 1398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13985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13984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13984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8 김지은 13983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3983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3981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3979
세계여행을 계획한다면? 『세계여행 플랜북』 2 file 2020.04.27 고정연 13977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3977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3975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3975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13974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3972
잃어버린 파란 하늘 1 file 2017.03.31 한정원 13972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3972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13971
첫 '남녀부 분리 운영'의 V-리그, 무엇이 달라졌을까 1 file 2018.11.12 김하은 13970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3970
서울 ADEX, 수출과 관광 모두 잡다. file 2017.10.26 신유림 13965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3965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963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13958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3958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3957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3955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13951
다양한 국가를 소개하는 세인트루이스의 국제 페스티벌! file 2017.11.02 이민정 13947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3947
베일에 싸여있던 THBU 영상제. 그 막을 열다. 4 file 2017.02.12 임승은 13947
BUTECH2017, 부산 국제 기계대전 백스코에서 열리다. file 2017.05.28 허지민 13945
손으로 만드는 작은 기쁨,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2 file 2017.03.23 박하연 13942
MBN Y FORUM 2017, 불가능을 즐겼던 연사들의 이야기 file 2017.02.24 장예진 13942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939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3938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139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