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by 4기최서은기자 posted Sep 29, 2017 Views 163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로 '젝스키스', '핑클', '신화' 등이 있다. 이들은 해체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우상이 되어 그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01959463d27d495b34aff5e161b5d31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서은 기자]


과거 1세대 아이돌 때문에 교육청에서 조퇴 금지령이 내려올 정도로 그 인기는 형용할 수 없었으며, 현재 3세대 아이돌은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진행을 해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1세대부터 시작되어 온 팬클럽 문화는 나날이 발전하여 아이돌 멤버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숲을 조성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하늘의 별도 따 주겠다는 마음을 현실로 옮겨 별을 직접 구매하여 증서를 전달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선행하면 해당 연예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의 생일이 되면 지하철 또는 버스 광고를 사비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해당 멤버가 직접 광고를 인증해주는 경우도 있어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주곤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팬들과 연예인 사이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해준다. 그러나 일부의 팬들은 과한 사랑으로 인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연예인들이 해외 촬영으로 인해 공항에 오는 날이면 해당 공항은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부의 팬들은 해당 연예인을 보겠다며 사람들을 밀치는 행위 등으로 무관한 방문객들이 피해를 보거나 해당 연예인의 신체를 더듬는 등의 행위로 여러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방송국 공개방송 시에는 미리 자리를 맡는다며 바닥에 종이를 붙여놓고 방송이 끝난 후 귀가할 때 붙여놓은 종이를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일도 번번이 일어나곤 한다.



많은 연예인 팬들은 다양한 이유로 팬심을 발휘한다. 해당 연예인이 자신의 롤모델일 수도 있는 것이고 잘생기거나 예뻐서 좋아할 수도 있으며, 노래, 춤, 연기 등을 잘해서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팬들이 있기에 연예인들이 빛날 수 있는 것이지만 본인의 이기심으로 인해 연예인을 비롯한 타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더욱 발전한 멋있는 팬문화를 보여주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945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699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8815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떠나다 file 2017.09.07 송예림 14328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4325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4323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3 2019.01.22 김아랑 14321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4321
4월의 국산 준중형 세단 판매량 전격 비교 1 file 2018.05.14 정진화 14320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4319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4319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14318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4317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4316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4315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3 file 2020.04.20 천수정 14312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4308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14308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4307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14307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4305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4303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4303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4302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4301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4301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4300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1430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1 file 2018.05.16 서희재 14299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4299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4297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4296
장애인 편의시설, 복지국가를 향한 도움닫기 3 file 2018.06.04 이유진 14296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14295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4294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실시 file 2017.12.13 디지털이슈팀 14294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4294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4294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4290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4289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4287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4286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4283
4월은 과학의 달..전국 곳곳에서 과학행사 열려 file 2018.04.25 문지원 14278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4277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14275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4274
수원의 자랑, 외국인들을 위하여 file 2016.05.22 김현구 14274
점점 더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file 2017.05.20 박형근 14273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4272
“RISE”, 워싱턴 대학에서 개최한 설날 축제 2 file 2017.02.20 이민정 142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