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 … D-24

by 4기한세빈기자 posted Jul 13, 2016 Views 169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홍석균 사진 기자.jpg

[이미지 제공=대한축구협회(KFA) 사진기자 홍**]



 리우올림픽이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일 신태용 감독은 파주NFC에서 리우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18명으로,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토트넘), 장현수(광저우), 석현준(FC포르투)을 포함하여 황희찬, 류승우, 권창훈, 문창진, 이찬동, 박용우, 이창민, 송주훈, 정승현, 최규백, 심상민, 이슬찬, 박동진, 김동진, 구성윤이 최종 발탁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 선수다. 어떤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쓰이냐에 따라서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 와일드카드로 뽑힌 선수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팀의 분위기나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이 와일드카드를 활용하여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되고 나서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져갔다.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권창훈(수원)선수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으로서는 많은 고민을 통해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는 전술을 선택하겠지만 둘 중 한 선수는 선발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은 5일 피지전이 아닌 8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를 선발 출전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주장 완장을 누구에게 채우냐이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주장 완장으로 완화시켜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와일드카드로 뽑힌 장현수 선수도 주장 자리에 적합다고 평가받고 있다. 장현수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으로 활약하여 동메달이라는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올림픽을 이미 경험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올림픽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두 선수의 장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장은 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주장으로서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장을 선발하는 신태용 감독의 판단이 무엇보다 신중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5일 피지전을 시작으로 독일, 멕시코와 차례로 조별경기를 치른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신태용호가 어떤 경기 내용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한세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7.15 21:24
    축구에 관심이 없는 저도 올림픽이라 하니 많은 기대가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187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93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3494
동장군이 찾아왔지만, 청주시 야외스케이트·썰매장 북적거려···· 1 file 2018.02.02 허기범 16353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18436
동양최대 목조건축물 대광사 미륵보전 완공 file 2017.04.18 정인교 17660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5846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file 2016.11.25 박성수 15684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21173
동산고, 송호고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멘토링 '리딩버디' file 2017.03.18 김명진 17462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6820
동물보호법 개정,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file 2017.03.20 박수지 15611
동물, 사람의 가족이 되다 file 2017.05.24 김혜원 13883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9087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3687
동대문 DDP에서 열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file 2024.04.27 이주하 6798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3851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2854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4237
돌아온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 1 file 2020.04.27 김민결 12778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4937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4443
돌고래에게 자유를! 1 file 2017.03.21 문아진 18558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14668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6741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16236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6147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7225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11126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4084
독립지사의 고통이 담긴 곳, 서대문형무소 file 2019.06.03 이윤서 16376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4417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17837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3877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5804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4944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5586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8935
독도 사랑 필통을 만들다!!(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 6 file 2016.03.13 김강민 16931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10116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3075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35627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5116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1821
도움이 필요할 땐 이곳으로-한국소비자원 file 2016.11.18 김나림 18289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4931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6557
도심속 찬란한 멋과 예술, '제3회 부산 희망드림 빛축제' file 2023.03.27 김보민 6639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3852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8213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11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