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 … D-24

by 4기한세빈기자 posted Jul 13, 2016 Views 165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홍석균 사진 기자.jpg

[이미지 제공=대한축구협회(KFA) 사진기자 홍**]



 리우올림픽이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일 신태용 감독은 파주NFC에서 리우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18명으로,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토트넘), 장현수(광저우), 석현준(FC포르투)을 포함하여 황희찬, 류승우, 권창훈, 문창진, 이찬동, 박용우, 이창민, 송주훈, 정승현, 최규백, 심상민, 이슬찬, 박동진, 김동진, 구성윤이 최종 발탁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 선수다. 어떤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쓰이냐에 따라서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 와일드카드로 뽑힌 선수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팀의 분위기나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이 와일드카드를 활용하여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되고 나서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져갔다.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권창훈(수원)선수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으로서는 많은 고민을 통해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는 전술을 선택하겠지만 둘 중 한 선수는 선발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은 5일 피지전이 아닌 8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를 선발 출전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주장 완장을 누구에게 채우냐이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주장 완장으로 완화시켜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와일드카드로 뽑힌 장현수 선수도 주장 자리에 적합다고 평가받고 있다. 장현수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으로 활약하여 동메달이라는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올림픽을 이미 경험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올림픽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두 선수의 장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장은 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주장으로서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장을 선발하는 신태용 감독의 판단이 무엇보다 신중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5일 피지전을 시작으로 독일, 멕시코와 차례로 조별경기를 치른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신태용호가 어떤 경기 내용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한세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7.15 21:24
    축구에 관심이 없는 저도 올림픽이라 하니 많은 기대가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158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1329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35313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16265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16268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6271
방탄소년단, 특별한 졸업식에 참여하다 4 file 2020.05.12 김도연 16272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6274
숨 쉬려면 호흡세를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file 2020.10.23 조수민 16275
Blooming their hooes with you, 희움을 아시나요? 1 file 2017.12.25 서수민 16278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6281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6282
두류도서관 '책 소리 봉사단'을 아시나요? file 2017.04.19 노유미 16284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6284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 면역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1 file 2020.06.12 이한나 16287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 - 재판 방청 프로그램 2 2017.02.25 최다영 16293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6294
선동이란 무엇인가 4 file 2017.04.23 임재우 16303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6303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6307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6307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6308
경기도 의정부시, 삼성 드림락서 행사 개최되다!! file 2017.06.04 이현 16310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6311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6311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16312
배고플때 짜증이 난다? file 2017.03.25 진다희 16313
소통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온드림 스쿨' file 2017.11.27 여승헌 16314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6316
임진왜란 3대첩지 ‘행주산성’ file 2017.05.17 허선주 16320
공간의 진화, 트렁크 룸 1 file 2017.03.26 김하은 16321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6322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6323
제2회 운암골 융합(STEAM) 과학·소프트웨어 축전 file 2018.06.04 오경찬 16326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6327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느림우체국' 2 file 2017.03.21 이다은 16331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16333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6335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16336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6338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결국 폐지 2021.03.29 유채연 16341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6342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6348
따라쟁이, 의식쟁이 사람들 3 file 2017.03.27 최윤원 16349
소셜 미디어의 충격적인 민낯 <소셜 딜레마> file 2020.12.29 김수연 16350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6354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16357
아픔과 다짐이 담긴 DMZ 박물관을 다녀오다. file 2016.10.25 이예린 16358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 절약의 첫 걸음이 될까? file 2017.08.25 강지석 16358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6358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6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