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Apr 19, 2016 Views 172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교 청소년들은 대부분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반 강제로 학교에서 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것 일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저의 친구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현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으로 강제적인 자율학습이 금지되었으나 학교에서는 거의 반 간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캡처.PNG

▲서울 한성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교들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한다고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은 성적이 오는다고 하는 그런 방식으로 학생들을 유혹해서 반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학교의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만 보면 다른나라와 다르게 학교에 남아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있습니다.

자율학습이란 수동적으로써 학생이 자발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으로 뜻합니다.

과연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학습이 자율학습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이것은 학생의 인권을 치매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국가가 법을 제정하여서 반강제가 아닌 자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상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38
    저희는 야자가 의무인데, 그럴거면 왜 야간자율학습이라고 하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03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69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0572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9820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854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873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901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906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9932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938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9966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970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0016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20020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0036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0036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0048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20087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0110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20118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20122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0125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20134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20179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0180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20205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20241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20242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20300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0318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20351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0354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0362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0362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20387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0392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0408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20423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0427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480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20486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0497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497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0554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056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565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568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0640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0651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069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7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