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43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장학퀴즈!

by '3기이도균기자' posted Apr 17, 2016 Views 201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49-854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50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 고등학교 (왕산리)

43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장학퀴즈


지난 329일 용인외대부고 강당에는 흥미로운 세트가 꾸며지고, 삼삼오오 팀을 이루어 공연과 결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강당으로 모여들었다. 모두들 얼굴에는 호기심과 긴장감이 감돌았고 청중으로 모인 학생들도 새로운 분위기에 흥미진진한 모습들이었다.

1973년 시작한 고등학생 대상 최 장수 TV프로그램인 장학퀴즈가 43년 째 맞는 20164월부터 새로운 대 변신을 시도하는 첫 촬영이 용인외대부고에서 이루어 졌다.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학교 대항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전국각지의 고등학교로 찾아가 지식대결을 벗어나 팀별로 협동하고 미션수행을 하면서 끼와 장기를 보여주는 학교 축제와 같은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

외대부고 동아리의 꽃이라 불릴 수 있는 Cheers의 춤 공연에 격한 반응과 환호로 오픈을 한 방송은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진행방식이 흥미로운 것도 있지만 참가한 50명의 학생들이 합심하고 협동하면 학교에 장학금이 수여된다고 하니 참여학생들이나 방청하는 학생들 모두 사뭇 진지하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지식보다는 끼와 꿈을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의 취지가 이전의 우리가 알던 장학퀴즈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고, 이러한 변신의 시작을 대학 입시 실적의 최고봉인 외대부고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큰 의미를 준다고 생각되었다.

새로 시도되는 졸업생 선배들의 방문과 인생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코너는 학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더욱 자긍심과 애교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시간으로 꾸며졌고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연합뉴스 아나운서인 1기 석지연 아나운서와 페이스 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뇌섹남 선배 천인우 선배는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었고,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도록 격려하고 동기유발 시키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라는 타이틀인 새로운 장학퀴즈의 진행은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김일중,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게 되었고, 학생들은 유명 아나운서의 학교방문이 즐거워 사진찍기 바쁘기도 하였다. 이들 아나운서는 공부는 물론 노래와 춤, 그리고 끼가 넘치는 외대부고 학생들의 매력과 열정이 놀랍다는 말을 남겼고 모두 즐거운 녹화에 분위기가 업 되는 날이 되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416일 오후 545분에 EBS 1TV로 방송되었고, 앞으로 선보일 다른 학교의 방송이 기다려지는 장학퀴즈로 자리매김하였다. [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IT과학부=3기 이도균기자]20160417_211845.jpg

20160417_212209.jpg


2016-04-17 21.28.55.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3기 이도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예린기자 2016.04.18 05:58
    오, 저 이 날 방송 봤어요! 최근들어 장학퀴즈 못 보다가 오랜만에 틀었는데, 프로그램 진행이 완전히 바뀌었길래 당황스럽기도 했지만ㅎ.ㅎ 아직까지는 이전의 형식이 더 친근하고, 낫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학교에 직접 방문한다는 점과 한 학교 내에서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가능케한다는 점은 좋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3기윤동욱기자 2016.04.19 12:58
    용인외고편 잘 보았습니다. 여기서 또 보게 되니 반가운 소식이였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3:03
    시간 되면 꼭 봐야겠어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황지혜기자 2016.05.23 01:46
    오오 정말 멋져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4830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7014
코로나 이후, Tianjin International School 개학 첫날 file 2020.08.13 차예원 10408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10417
중국 선양에서 만나본 독도, '독도 페스티벌' file 2018.12.14 장서연 10426
Social Light, '유성이 빛나는 밤에' file 2017.05.20 김민주 10490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10501
전교생이 모두 다 작가? 6 file 2017.08.31 김현진 10505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10509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생각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유노이아' file 2020.09.22 정진희 10553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 2 2020.03.26 김연경 10570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10576
소녀들이 만드는 작은 기적들 2017.09.27 한아름 10582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10621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한톨나눔축제 2017 2017.09.04 김지원 10632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0634
동아리 교화의 '지구 지키기' 캠페인 1 file 2017.04.23 임승은 10638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10646
제주도,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file 2017.05.15 노희원 10674
가을을 알리는 옥현음악제 file 2018.11.26 계진안 10681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10683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10690
경기외고의 영상 제작 CAS, COMMA file 2018.11.27 이혜림 10696
뜨거운 태양 아래 노랑나비의 집회에 참여하다! file 2017.08.31 박지원 10700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제 개최 2 file 2017.06.28 이수빈 10704
직접 유엔 대사가 되어보는 시간, 북일 MUN 개최되다 file 2018.12.06 전승훈 10748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 충렬사 file 2018.12.24 강연우 10771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10771
제30회 인촌상 교육 부문 홍성대 이사장 선정 file 2017.05.22 윤지현 10774
모두 이의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file 2017.10.26 서시연 10778
작은 모니터 안의 큰 교실 -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수업 2020.04.29 오윤성 10785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0814
아름다운 숙지인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le 2017.10.09 정연 10817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10825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10839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10853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10865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file 2018.11.28 이귀환 10877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file 2017.05.24 이가영 10892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10898
그들만의 특별한 강연, TEDx: 언어에 녹아들어있는 차별과 편견 file 2018.10.19 윤세민 10899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된, 모두의 축제 대일 한마당 2017.05.25 최유정 10901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0912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10916
국립중앙과학관에 가보셨나요? file 2018.12.18 이문주 10934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953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10967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10969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10971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109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