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by 3기정희진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159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에서 한 여성이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12년간 나무를 심어온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구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tkw사진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희진 기자]


중국 상하이 출신 여성 '이제팡'씨의 아들 '양 루이저'씨는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지게 되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제팡'씨는 아들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불현듯 떠올리게 되었다.


아들 '양 루이저'씨는 생전에 중국 북부의 모래 폭풍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인 '이제팡'씨에게 '나중에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 후 '이제팡'씨는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녹색 생명' 이라는 민간 환경 단체를 설립하였다.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무려 약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20년 동안 나무 200만 그루를 중국에 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24 03:10
    (댓글) 3기김초영기자

    정말 감동적이네요..모성애란 대단한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댓글) 3기홍준영기자

    매년 봄마다 겪는 우리나라 황사사태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낍니다.
    국가와 지자체, 대기업등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이, 그것도 한분의 엄마가
    자식의 소원을 위해 10년이상을 꾸준히 하시다니, 정말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79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51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7978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연속 ‘종합 1위’ 노린다 2 file 2017.09.01 박다은 15205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5204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5204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5202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5202
변화를 향한 목소리!,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폐막 file 2016.05.26 신재윤 15201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5201
'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2 file 2020.09.03 이다원 15199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5198
BUTECH2017, 부산 국제 기계대전 백스코에서 열리다. file 2017.05.28 허지민 15196
이것이 김영란법 입니까? 1 file 2017.04.19 방예진 15195
기성용의 현재날씨는 '구름많음'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총결산 ?기성용] file 2016.05.25 이진호 15195
울산 북구 청소년 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 file 2017.09.26 김태은 15193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5191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5191
“입는 과학”…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 2 file 2017.02.17 임수빈 15191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에도 인기 여전한 주옥같은 OST 6 file 2017.02.17 정인영 15190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5189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5187
슬로바키아 청소년 교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韓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5187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5186
야구로 하나 된 광주 file 2017.07.24 최유정 15184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5183
다양한 국가를 소개하는 세인트루이스의 국제 페스티벌! file 2017.11.02 이민정 15183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한, 한·일 중고생교류사업 file 2017.10.30 송지현 15179
서울 ADEX, 수출과 관광 모두 잡다. file 2017.10.26 신유림 15179
일상 속의 생생한 과학을 찾아봐! file 2017.10.27 공지윤 15178
200인 원탁토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만들기 file 2017.09.06 황연희 15178
시중은행 환전 혜택 눈치게임 2017.09.21 이나현 15176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5176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5174
사드배치 이후 서울의 변화 file 2017.05.14 옥승영 15173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5172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5172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5172
크로아티아 수심 114m 호수의 믿을 수 없는 변신, 축구장이 되다 file 2020.09.28 권혁빈 15169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5168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5168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5167
이케아 2호점, 고양에 상륙...'고양 가구업자 위기' file 2017.10.16 이수현 15167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5164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5160
서울에서 만나는 자연, 하늘공원 억새 축제 1 2017.11.01 이연재 15159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5154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5149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5147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5141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5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