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by 3기전지우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79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qnfqlc.jpg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16319,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이 열렸다. 일명 어스아워(EARTH HOUR)'이다. 이는 8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집 안의 불을 끄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세계자연보호기금 어스아워가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2007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먼저 시작되어 각 국가로 퍼져 나갔고, 지구 온난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어제 진행된 캠페인은 총 170개국이 참여하였고, 전국에서 약 50만 개의 건물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화문의 이순신 상, 서울 남산 N서울타워, 강남의 여러 건물 등 많은 시내의 건물들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 루나 파크 등이 지구 사랑 캠페인에 참가하고 탄소 배출 예방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2007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지만, 매년 참가하는 나라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는 152개국이 참여하여 어린 소나무 629,640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는 그 수가 더 늘어났다. 이처럼 점점 많은 도시, 국가들이 참여해 지구촌 7천여 개의 도시가 모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면 1년에 단 한 시간이지만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만약 어스 아워를 놓쳤다면, 22행복한 불끄기 시민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서울시는 매달 22일 불끄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참여 방법은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등을 끄는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지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전지우기자]



.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지혜기자 2016.03.21 22:11
    정말 의미있는 캠페인인 것 같네요ㅎㅎ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이 기사를 통해 유익한 사실 알고갑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가요~
  • ?
    3기 2016.03.21 22:17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모습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저도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미 알고 있었던 행사였지만... 참여하지는 못했어요 ㅜㅜ
    '내가 참여한다고 해서 무언가 변하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도 했고,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볼까 해요. 위 기사의 아파트 사진이 매우 인상깊네요.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10
    저희 아파트는 안타깝게도 참여하는 가정이 얼마 없었던 것 같네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정말 의미있는 캠페인이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음에도 잘 홍보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홍보 측면에서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3 08:03
    저 또한 교내 동아리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어스아워에 참가했는데요, 단 한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 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서 캠페인에 같이 참여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행복한 불끄기 시민 캠페인'처럼 시청이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주최하고 홍보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 보이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0
    나 하나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들이 모여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게 된다면 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같네요~
  • ?
    신수빈 2016.03.24 20:39
    이 캠페인에 저희 동네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네요..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1
    매번 이 시간을 까먹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내년엔 부디 잊지않고 실천하길!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18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84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2013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803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725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658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9843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27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1325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920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803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289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995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681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652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4359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9187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6334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024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27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950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193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657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372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072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597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274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844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359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833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571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14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6763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830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95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225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46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031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731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92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3223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6467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285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7321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834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7887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319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771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473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623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