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by 3기한지수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90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도 12.9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미성숙한 세포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것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기억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 감퇴 현상을 초래한다. 과한 음주는 자제력과 통제력을 약화시켜 청소년들의 취중범죄로 이어질 수 도 있다.

또한, 이 시기 음주경험을 한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알코올 의존에 빠지기 쉽고, 이는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 할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를 예방하고자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였고, 음주예방 패널을 만들어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자 '청소년음주예방캠페인' 을 작게나마 실시하였다.



IMG_20160319_1.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지수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른 음주는 본인의 삶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음주로 인한 악영향들을 자세히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패널을 보고 음주경험이 있다고 밝힌 김**학생(18)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다.

하루빨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음주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음주의 길로 빠져들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몸의 주인은 오직우리 자신 뿐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한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3.21 22:56
    음주문제가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저도 간혹가다 학교에 술을 먹는다는 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은 있지만... 12.9세가 음주경험 나이라니.... 충격먹었네요 ! ㅠㅠ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버린건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어서 빨리 좋은 대책이 필요할때라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이 비행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확실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05
    고등학생이지만 아직까지 제 주위에서는 음주를 경험해본 학생이 드문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저렇게 어린 나이에 처음 음주를 시도하게 된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9
    청소년에게 술을 금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금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주를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27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 나이의 평균이 중학생조차 안된다니, 충격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벌써 술에 입을 댄 친구들이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분명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방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17
    조금 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즈음 먹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왜 청소년기에 먹으려고 드는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56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24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6436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5539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5905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3427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2648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5543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7861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6081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4552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5025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8527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749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900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5488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6265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7845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6357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7492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440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4142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6236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5489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6251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8686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4611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7504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5609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6570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6785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9365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6076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7359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2468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446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883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8258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4261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7515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911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539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878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5231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776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850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5000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5197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8595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0452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48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