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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by 3기임선경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1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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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현대고등학교 임** 학생]


최근 우리 사회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문제점으로 -(No-show·예약 부도)’를 손꼽을 수 있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기차표나 성수기에 사용되는 캠핑장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예약 중에서 대부분 따지고 보면 막판 취소 또는 노-(예약부도)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노-(No-show·예약 부도)’란 고객이 예약을 해 놓고도 예약 날짜에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이러한 ‘노-(No-show·예약 부도)’ 현상은 관광지, 열차표 예약 뿐만 아니라 도서관, 회사 내부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사회 가까운 곳에서 -(예약부도)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실제 이용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A(.30)씨는 지난 설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 열차표 예매 대란에 합류하였지만 열차표 구매에 실패하였고 해당 열차 취소 표를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노-(No-show),예약 부도현상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해결시키기 위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공공서비스 에서 ‘노-(No-show·예약 부도)’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거나 없다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현상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나 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 노-(예약부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P회사에서는 회사 내의 회의실이나 휴양시설에 대한 예약 부도 현상을 막기 위해 ‘노-(No-show·예약 부도)없애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공공 서비스 이용자, 제공자 모두의 이익과 편리함을 위해서 -(No-show·예약 부도)현상을 하루 빨리 해결하여 건전하고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일침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임선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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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기자김민정 2016.02.26 00:00
    노-쇼라는 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기사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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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6 09:13
    확실히 예약 부도 현상으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상품을 제공한 생산자도 그리고 정말 필요했던 다른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예약 부도 현상이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46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기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노-쇼 현상 근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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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7 00:37
    노-쇼 현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기사 읽어보니 정말 여러사람 피해주는 행동같아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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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1:05
    노-쇼라는 현상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었는데 기사를 통해 쉽게 알게 되었네요.
    생산자에게도 다른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이런 현상이 있으면 안될텐데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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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3:04
    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데 시민의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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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송림기자 2016.03.02 19:30
    노쇼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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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3.05 21:47
    노-쇼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인 것 같네요.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어서 노-쇼가 사라져서 공공 서비스 이용자들과 제공자들이 피해를 보기 않고,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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