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by 유영진대학생기자 posted Oct 01, 2023 Views 75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20일 용산 CGV에서 '사나: 저주의 아이' 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에서는 포토존과 리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고, 공포영화 시사회답게 영화 상영 중엔 귀신 분장을 한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영화관을 소름 돋고 무섭게 만들었다. 영화관 출구에선 나오는 사람을 놀라게 하며 영화가 끝난 순간까지 관중에게 공포를 선사했다.


공포영화 '주온' 시리즈를 감독 및 제작한 시미즈 다카시의 '사나: 죽음의 아이'는 오는 10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KakaoTalk_Photo_2023-09-23-12-32-41 00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영진 대학생기자]


'사나: 죽음의 아이'는 제2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으로 최초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됐을 당시 인기가 많아서 피케팅에 실패한 사람들이 상당했다. 대표적인 공포영화 '주온', 브리쉘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수상작 '토멘티드',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수상작 '하울링 빌리지' 등 많은 공포영화로 주목받은 시미즈 다카시의 신작은 기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시미즈 다카시는 공포영화 '주온'으로 한 시대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특유의 음향과 연출로 관중을 보는 내내 긴장하게 만들고, 예상치 못하는 공포 요소로 관중을 놀라게 한다. 시미즈 다카시는 '사나: 죽음의 아이'에도 비슷한 분위기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녹여냈다. 개연성이 떨어지던 공포영화에 스토리가 추가되니 더욱 몰입도가 상승했고, 관중들이 영화를 납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사나: 죽음의 아이'는 아이돌과 공포 요소의 결합은 현대적인 요소와 전통적인 요소가 동시에 아우러진다.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모습을 가미하고, 밝혀내는 진실은 오래되고 비극적이다. 관중들이 익숙한 세대를 주인공으로 함으로써 공포 영화가 더 가까이 느껴지고, 오싹하게 만들었다. 시미즈 다카시는 관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요소를 원하는지 파악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KakaoTalk_Photo_2023-09-23-12-32-39 00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영진 대학생기자]


인기 아이돌 '제너레이션즈'의 멤버 '코모리 하야'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고 있다. 어느 날 방송국 스태프가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하나를 발견하고, 그 테이프를 틀면서 기이한 일이 발생한다. 관계자들이 실종되고,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가 사라진다. 주인공들이 테이프의 사연을 알아내고, 저주를 풀어내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사나: 죽음의 아이'는 얼마나 인기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룹취재부=6기 대학생기자 유영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563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52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9715
국립광주과학관, 2030 미래도시 강연 개최 file 2017.08.28 오경찬 14816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14814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가슴아픈 그날, 경술국치일 2 file 2017.09.06 김나림 14814
신고리 5·6호기 설치에 관한 엇갈린 입장, 미래세대의 소리를 들어보다. file 2017.10.11 김해온 14813
현대판 연금술 3D 프린터 … 여러 분야에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다. 2 file 2017.03.24 이정수 14809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4805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802
눈과 입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file 2018.05.16 마하경 14801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4797
애플의 아이폰7 '레드' 출시와 삼성, LG; 색상마케팅 2 2017.03.24 임승연 14793
재미있는 경제 책을 읽고 싶으시지 않은가요? 1 file 2017.07.24 김나영 14792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4788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14787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4786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3 file 2018.02.08 장은희 14785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4785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4783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4781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4780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4780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4780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4778
요즘 대세는 4차 산업혁명! file 2017.05.13 한윤성 14777
KBO리그 S존과 퇴장...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불신의 늪 깊어지나 3 2018.05.03 문준형 14774
2017 독도 골든벨 1 file 2017.10.31 임수민 14774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4769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4767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4766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4766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4761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file 2018.06.26 김도윤 14758
뜨거웠던 3?15의거,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file 2017.02.24 안연수 14757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4752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4751
YLC 동아리 활동을 들여다보다! file 2020.12.28 정지후 14747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4745
고개숙인 한국 축구,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3.24 최민규 14745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4743
노회찬 "1987년식 자동차를 고수할 것인가, 최신형 2017년식 자동차를 구입할 것인가." 6 file 2017.01.25 곽다영 14743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4741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3 file 2017.08.13 남지우 14741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4741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4741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4739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4739
대한청소년수학회 사무국 결성되다 1 file 2017.03.21 김형주 14738
시청, 새로운 땅으로... file 2016.06.20 3기박준수기자 14736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47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