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자수첩] 유치 결정까지 100일...부산 엑스포는 유치될 수 있을까

by 김휘진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63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qntksdprtmvh.png

[이미지 제공=2030 부산세계박람회 웹사이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100일 남은 시점에서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정치권, 민간기업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대통령실,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부산시 등은 이달 말 부터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파리현지에 '파리 특별팀'까지 꾸리며 투표가 이루어지는 떄까지 각 국 대표들을 중심으로 하여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이탈리아의 '로마'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이기에 최근 실패사례로 언론에 불거졌던 새만금 잼버리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하여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여론 또한 존재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잼버리 사태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에 대하여 세간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1993년도에 개최된 대전엑스포와 2012년에 개최된 여수엑스포의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유치에 도전할 부산엑스포는 등록박람회이다. 등록박람회는 제한이 비교적 많은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규모와 주제에 제한이 없기에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지구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치 있는 축제이다.


그만큼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경제적 기대효과가 상당하다고 보여진다. 여수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18억이었으며,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기대가치는 61조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첫 국내에서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촉진활동 또한 이루어졌다. 배우 이정재를 비롯하여 일명 'X4' 라는 자체 그룹을 기획하여 K-컬쳐와 K-콘텐츠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나서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교섭활동에 나섰다. 특히 삼성의 경우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하여 자사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부산엑스포의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중 지속가능성의 전시존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의 키워드인 '기후,환경'과 '기술'에 대하여 강조했다.


경제효과가 클 거라 예상이 되는 국제적 행사인만큼 현재 시점에서 또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유치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 국민들 또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휘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08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2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2507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9702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9688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9684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9657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9657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9655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620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9618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9611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9594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957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9570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567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9547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9515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9508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9497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9478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9474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9463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946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9414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9361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935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9347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9344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9337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9330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9319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9297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9288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9267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9261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9255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9220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9211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9209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9207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9204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9190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9183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9176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917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173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9159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9158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9156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91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