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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을 보고

by 박준하대학생기자 posted Jun 05, 2023 Views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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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준하 대학생기자]


공연기획사 날컴퍼니에서 뮤지컬 <나는나비>를 개최했다. 날컴퍼니는 2015년 설립되어, 청소년 뮤지컬 제작에 비젼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세상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뮤지컬<나는나비>는 청소년을 위한 생명존중 뮤지컬로, 다음 생명존중 선언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생명은 소중하다. 우리는 생명을 무엇보다 더 사랑하고 존중해야한다. 인간은 생명이 있음으로써 행복을 비롯하여 여러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부족, 지나친 경쟁 위주의 교육 등은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을 위한 핵심적 가치들을 구현함으로써 우리의 삶과 사회를 좀 더 평화롭고 조화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KakaoTalk_20230525_18283319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준하 대학생기자]


한편, 뮤지컬 <나는나비>는 왕따가 된 동훈(정유근, 최진혁)에게 다가갈 수 없던 나비(박혜림)가 고양이(이존승)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찾아가며 가해자 무리에 맞서는 이야기이다. <사뿐사뿐>, <명문의조건>, <black out>, <독백>, <내가할수있는일이등의 노래로 몰입감을 더한다.


<나는나비>의 정소희 작가는 이 작품이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들, 교사,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을 통해 제작된 만큼 사회의 필요에 의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과열경쟁, 인간성의 결여, 여러 종류의 갈등과 폭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박준하]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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