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by 3기김영현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22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T강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이젠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는건 어려워졌다.

사람들의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러한 스마트폰 대중화 현상으로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던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그저 길거리 '골칫덩어리'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가 화제가 되고있다.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치안기능과 인터넷,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명 '안심부스'라고 불리는 이것은 안심부스 제작 회사인 (주)유니크씨엔에스에서 "공중전화의 전면적인 개선 필요에 대한 인식전환에 힘쓰고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통신시스템을 구현하여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를 공공성과 도시 미관을 높인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제작하였다.%BF%BE%B3%AF%B0%F8%C1%DF%C0%FC?.png

안심부스로 바뀌기 전 일반 공중전화 박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BE??ν%BA.jpg




공중전화 안심부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CAM00046.jpg

광화문 앞 안심부스 속 공중전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영현 기자]


안심부스는 기존의 공중전화 기능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와이파이부터  미디어 날씨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은행과 제휴를 맺어 ATM설치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안심부스는 위급한 상황시 대피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위급한 상황 시, 안심부스로 대피해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바로 문이 닫히고 싸이렌이 울리게 되며, 긴급통화를 누르면 112에 신고가 되어 바로 경찰관이 오고 CCTV도 설치되어 있어 범인검거시에도 사용이 된다.

위급한 상황이 해제되면 녹색버튼을 눌러 사이렌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안심부스는 기존 공중전화의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와 방범기능까지 갖추어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현재 안심부스 1호는 서울 풍문여고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영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조해원기자 2016.02.24 23:52
    공중전화 박스의 변신은 무죄
    예산을 절감한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
    3기 2016.02.25 01:32
    안심부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많이 설치된다면 여러 사람들이 이용할거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04
    공중전화를 요즘 많이 보지 못해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멋있게 변했었네요!! 이렇게 멋있는 모습으로 공중전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1:11
    공중전화가 시대에 안맞아 사라질 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대에 맞게 변화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56
    처음보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
    3기정가영기자 2016.02.25 22:21
    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공중전화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미관도 깔끔하니 보기좋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38
    여러가지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부스네요. 안심부스에 대해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곳에 설치되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편리한 부스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409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81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9977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7208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한국 및 아세안 대표 100여 명 참가 속에 5일 개막 2 file 2015.02.10 온라인뉴스팀 27254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7455
서울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서비스 '따릉이' , 한 번 이용해볼까? 2 file 2015.11.25 박소미 27489
지구의 하루와 다른 행성의 하루는 다르다? file 2019.03.04 최승현 27496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7553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기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다 file 2017.07.18 온라인뉴스팀 27563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file 2016.06.25 권주홍 27582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7853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6.05.24 김나연 27886
K리그 12R 전북vs인천 '한교원의 폭행 그리고 반성' file 2015.05.25 정보민 27931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27972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에 ‘EXID, 방탄소년단, 샤이니, 포미닛, 로맨틱 펀치, YB, 알리, 걸스데이 등’총 출동! file 2015.07.05 정은성 27976
[현장취재]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으로 본 자유 학기제 9 file 2016.02.21 홍승아 27996
G-DRAGON <PEACEMIUSONE> 1 file 2015.07.25 정보민 28100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8149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8184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 냄새 싫어요! 1 file 2017.08.29 김예닮 28198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8200
지식이 우거져있는 곳, 지혜의숲 file 2015.05.24 정혜인 2822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오는 10일부터 ‘초록우산 나눔리더’ 모집 2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28234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8249
일본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에 나타난 여성차별 3 file 2017.02.26 김민경 28292
석촌호수 벚꽃축제, 봄과 밤의 어울림 5 file 2019.04.12 정다운 28320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8338
2015년 프로야구 개막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승리! 2 file 2015.03.30 정은성 28381
세계가 인정한 독특한 외관 '국립세종도서관' 제대로 즐기기! file 2018.05.14 백가연 28446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8515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8561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8634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 하프마라톤대회 file 2015.05.25 구민지 28653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28955
야간 자율 학습, 학생들이 생각하는 효율성과 집중도는? file 2016.06.25 최호진 28997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9033
아름다운 가게를 아시나요? 10 file 2016.02.22 박채운 29072
제주도, 말, 더마파크, 성공적 file 2015.05.25 박채령 29083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29252
올해 1만 3955명 LEET 응시자 역대 최다, 취업난으로 인한 취업 대신 전문직 준비 중 file 2021.07.06 이승열 29416
우파루파, 키워도 되나요? 1 file 2019.11.25 정수민 29571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9581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9618
말라리아 잡는 종이 원심분리기, 페이퍼퓨즈 4 file 2017.02.25 강단비 29635
[해외특파원 뉴스] 일본, 후쿠오카의 관광지 21 file 2016.02.15 서지민 29686
유산균, 어떻게 먹어야 할까? 1 2017.12.01 오지원 29734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29783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29925
직접 체험한 'SKY PRIORITY' 누구를 위한 혜택일까? 2 file 2017.05.18 한태혁 30028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300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