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샘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Oct 26, 2022 Views 89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1017998_20221025083221_5314279405.jpg
[이미지 제공=샘표,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마련한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가 50대 이상 남성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와 서부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금껏 요리와 거리를 두고 지냈으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요리에 도전하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중년의 남성들 사이, 자아 상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가족과의 유대감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위해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경우,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을 선택하는 등 중년 건강관리에도 좋기 때문이다.
 
10월 18일과 20일 열린 ‘소박한 기본밥상 차리기’에서는 콩나물국과 겉절이,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을 만들었다. 부엌이 낯설고 요리가 서툰 참가자들이지만 샘표의 우리 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육수 없이 국물의 깊은 맛을 내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팬 하나로 밑반찬 만드는 법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인생 첫 김치 담그기도 성공했다.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와 섞기만 하면 채소를 절이지 않고도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으로 손쉽게 겉절이를 만들었다.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를 이용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멸치볶음을 완성하고는 불 없이 만든 멸치볶음 맛에 놀라워했다.
 
10월 25일과 27일에는 ‘우리 가족 생일상 차리기’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미역국을 비롯해 잡채, 시금치 무침, 깍두기 등을 함께 만든다. 조리 시간과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공유해 그동안 중장년 남성들이 느꼈던 요리와의 거리감을 확 줄일 계획이다.
 
샘표 담당자는 “어렵고 복잡하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큰맘 먹고 찾아온 분들도 요리가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놀라워한다”며 “샘표는 앞으로도 어린아이부터 백발성성 어른들까지 누구나 요리를 즐기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즐거운 요리 혁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려왔으며, 2016년부터 ‘우리 맛 연구’를 하며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솔루션을 찾아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조리 과정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올해도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오픈하며 요리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2984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271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48949
1위를 추격하는 두산베어스 2 file 2017.05.25 최진혜 13756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5177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7553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3795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4287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3170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9076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6374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31097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20444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6614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5148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15198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4589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10802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20044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6552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6230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17678
12월 25일에 학교 가는 나라 1 2020.12.28 오예린 12412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2560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9358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2351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6704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2471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6931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산책 file 2022.10.24 이지원 7591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4100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5567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8039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41083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2986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4805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5978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5798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6043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5996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3164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2.25 박재범 15512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9634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16617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1506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5225
'화장 왜 하니?'에 대한 시대별 답변과 화장법 file 2020.06.03 조은솔 15473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17565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16939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5804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99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