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민속촌,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 진행

by 이지원기자 posted Oct 13, 2022 Views 87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718622265_20221013103551_5204722840.jpg
[이미지 제공=한국민속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조선 시대 단풍놀이 명소인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조선 시대 가을 절경과 재밌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만큼 천혜의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단풍 명당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제를 신명 나게 즐긴 뒤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코닥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의 경품을 선물한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관람객이 한국민속촌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400만명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할인도 준비했다. 경기도민은 동반 1인까지 최대 31%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인천부터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수인선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최대 35% 입장 할인 혜택으로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가을 절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 팀장은 “아름다운 가을 절경과 함께 이색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색 단풍으로 물든 풍요로운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023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473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69588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3150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3166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3191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3202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3217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23256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3281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23281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3284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3295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3298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3311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3314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3318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3318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3334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3340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3342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3358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3371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3387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3391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3412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3449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3491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3523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3554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3604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3696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3720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3733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3737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3763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3786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3795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3801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3886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3891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3918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3918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3922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3939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3957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3967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닌 '독도' 3 file 2015.07.27 명은율 24000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4031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4039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40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