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14, 2022 Views 57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530292283_20220614100537_5003945153.jpg
[이미지 제공=한국교육개발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6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은 ‘균형발전과 대학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및 정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다각도로 살피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방대학 혁신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며, 3개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한 발표 세션과 5인의 개별 토론 및 종합토론을 중심으로 한 토론 세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발표 세션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행한 고등교육 분야 연구 3개의 결과 및 수행 내용을 공유한다. 첫 번째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실 서영인 연구위원이 ‘지역과 대학의 성장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방안: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통해 고등교육 투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고등교육 투자 확대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실 조옥경 연구위원이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의 공유·협력’ 현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역량진단센터 백승주 소장이 ‘지방대학 졸업자의 취업 성과: 지역이동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며 대학의 지역인재 양성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토론 세션은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임후남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이순정 과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 박관규 실장, 한국개발연구원(KDI) 한성민 연구위원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지방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력, 지방대학의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지방대학의 혁신 전략’ 등 네 가지이며, 전문가별 전공 분야, 현장 및 연구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역발전 또는 혁신을 위한 대학의 혁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3회의 시리즈 포럼을 계획했다. 이번 포럼은 1차 포럼(5월 4일(수) ‘국민에게 듣다 교육에 대한 국민 인식과 미래교육정책의 방향’) 및 2차 포럼(5월 26일(목) ‘현장에서 정책으로 팬데믹 2년, 교육의 디지털 전환 경험 성찰을 통한 미래 구상’)에 이어 개최되는 마지막 국내 포럼이다. 8월 25일(목)에는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44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11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4857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2671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2426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1876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1681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1586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1562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1224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128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31116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30715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30712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30543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30491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30415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30138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9953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9929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9892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9883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9553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29548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9473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9435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9353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9336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9169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8864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8705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8547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8383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8329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8292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8138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7922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686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7666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590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7500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7368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7025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6945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6818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6816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6809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6781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6695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641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63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