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07, 2022 Views 69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893317706_20220603180902_3268691663.jpg
[이미지 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경남 밀양시 산불 발화 나흘째인 3일 오전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영웅들을 7일 소개했다. 24시간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식사 등을 지원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화재 발생 이후 지금까지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9개 자원봉사 단체와 총 3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숨은 영웅’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장소 마련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관리, 급식 지원, 구호 물품 지원·정리와 함께 교통정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 당일 꾸려진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화재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찾아오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조율하며 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며 진화 인력에 대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으며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재난 현장의 영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 꾸준한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17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83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1982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757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994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30366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7318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750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022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3372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2615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1559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5649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9830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6987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2379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4214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3757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9428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1640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3407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1188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30670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5733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30096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6257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4702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9292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5780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9307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4375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3217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559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5000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1391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5563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1215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697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3139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4138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8665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4135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2357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0430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0066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2686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998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5862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8664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8615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84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