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02, 2022 Views 84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35177273_20220528094649_1340497093.jpg 

[이미지 제공=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 버스 ‘마음충전’은 5월 27일 푸른나무재단 산하 서초지역 시설과 공동으로 서초구 섬들근린공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보호 및 상담, 교육복지, 청소년 활동 분야로 이뤄진 서초구의 청소년 전문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상담·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비폭력문화를 확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및 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방관의 탈을 벗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방관자에 대한 책임을 아이들에게 지우는 것이 아닌, 어른들이 함께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학교폭력 예방 체험부스 △마음충전 버스 탑승 체험 △마음힐링 버스킹 △마음충전 포토존 및 문예전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다양한 부스에서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 연습과 다짐 활동들을 체험해서 좋았다. 작은 실천부터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존재하며, 우리 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는 청소년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미라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비폭력문화 확산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상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이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김종기 명예 이사장이 설립했다. 푸른나무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이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비폭력문화 운동, 국제활동, 미래 지원(진로·장학), 연구와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974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71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1341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7658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9972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959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4263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881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7587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765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687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6626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8077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7135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7867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668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1192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7537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8110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958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8428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8674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856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3401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9398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8925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10325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9674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2465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1650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941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886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10425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8757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977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931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9342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817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9344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8188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8520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8743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9844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1637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8418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8049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10163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8262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9628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8573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63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