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by 현예린대학생기자 posted Nov 10, 2021 Views 108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컴퓨터 코딩은 사회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한국이 컴퓨터 강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에 맞는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컴퓨터 활용 능력을 끌어오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바른 체계와 목표 없이는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교육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지고 그에 맞는 교육 수준을 구현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불필요한 교육을 하지 않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현재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있는 대학은 세종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제주대학교, 경인교대, 공주교대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대학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MG_505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현예린 대학생기자]


 요즘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코딩’이라는 말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언어로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여러 매체와 미디어 그리고 학교에서는 코딩교육을 하면 더 나은 사고체계를 얻을 수 있다는 명목 하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Computational thinking’이라는 정보과학적 사고와 관련하여 문제해결력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육의 다른 이점으로는 컴퓨터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앱들을 개발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교육과정이 개편되며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공교육에서 실행하는 코딩교육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하는 보편적인 코딩교육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친화적인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다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IMG_505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현예린 대학생기자]


 정부가 이 교육을 의무화시킨 것은 코딩을 더 이상 예외적인 부류로 분리하지 않고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과목으로 재정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보는 것이 주된 관점이다. 코딩을 통한 교육적 가치가 그만큼 의미가 있었는지는 앞으로 더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보다 더 나가서 '코딩 교육을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에서까지 해야 하는 필요성은 무엇인가'를 또 다른 문제로 논의해본다면 앞으로 코딩의 교육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대학생기자 현예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46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6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829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4700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11351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2461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7702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3309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5349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6120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3963
3차흡연, 과연 안전할까? 2017.08.31 최세린 14715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4569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6314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5967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5945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2930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6059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7216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1294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6695
3년 만에 개최된 대저토마토축제 file 2023.06.12 김보민 6611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21505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20405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6619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20318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20650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11841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10742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2561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5055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8037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7615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3600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0606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7484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4795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4660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3344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8491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8693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7338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20680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6952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5120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1237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7716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6541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1922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7480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7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