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by 신현우대학생기자 posted Sep 24, 2021 Views 145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59774299875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신현우 대학생기자]


강원도 강릉시에서 주민 40명에게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은 모더나 백신을 교차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강릉시는 24일 강원도와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강릉의 A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 2차 접종 대상자인 A(72) 씨 등 40명이 모더나 백신으로 오접종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보건당국에서는 백신을 잘못 접종받은 주민들이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 이상 반응 유무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릉시는 이번 오접종이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진 실수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판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모더나 백신에 대한 교차 접종을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독일과 덴마크 등 일부 국가에서는 mRNA 계열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모두 교차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백신의 효과성을 따져 보고, 접종 경과 및 이상 반응의 면밀한 검토 후 모더나 백신 또한 교차 접종을 시행하여 접종 완료율을 높이도록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의 부작용 사례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인한 오접종 사례는 국민의 불안함을 더욱 고조시키고, 백신에 대한 반발감을 더욱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들의 세밀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대학생기자 신현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04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779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2004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939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86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6733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0023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41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145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0039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91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433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6116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784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765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4580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9322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6456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167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393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088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359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771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55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256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722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422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970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55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96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703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266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7015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95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0076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360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583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163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86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910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3356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6675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424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7443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966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809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444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971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576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755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3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