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by 이승열대학생기자 posted Sep 01, 2021 Views 95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와대 난민 수용 반대 청원.png

[이미지 제공=청와대, 국민청원]


아프간에서 미군이 철수를 한 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을 했고 이후 국제적으로 난민 문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우선적으로 과거 한국 정부기구를 도왔던 아프간인과 그들의 가족 약 380여 명을 국내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문제는 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포함한 몇몇 인사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수용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출했지만, 청와대 국민청원에 난민 받지 말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831일 기준으로 29,288명이나 아프간 난민 수용에 반대했다. 이에 반해 아프간 난민 수용을 지지하는 청원은 1,163명에 불과했다.

아프간 난민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종교적 차이’, ‘경제적 여건’, ‘치안 악화의 우려’, ‘탈레반의 보복의 두려움’, ‘코로나 방역 문제등 다양하게 존재했다.


유엔난민기구·한국리서치에서도 33%만이 난민 수용에 찬성한 데에 반해, 53%나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고 반대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난민 수용을 위한 정부와 국민의 부담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범죄 등 사회문제 야기가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대해 난민 수용 찬성을 입장에서는 독일의 사례를 들며 난민을 수용을 하면 범죄율이 늘어난다는 주장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반박하며 아직까지는 난민을 추가적으로 수용한다고 해도 정부의 경제적 부담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국회 앞에서 난민법 폐지를 주장하는 시위도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대학생기자 이승열]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75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48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8767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2822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9649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788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806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844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2714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5463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787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0494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3530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1740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2978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5662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9246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924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112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5137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7918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0291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1984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976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7429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2552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936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0464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393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1340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736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3269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9500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5695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1160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1585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9357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831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1690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2183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2649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1908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9656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9232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0003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8438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0015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2188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1069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1661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8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