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by 송운학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3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2348798.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송운학 대학생기자]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당 소속 의원 12명 중 혐의가 설명된 6명을 제외한 의원들을 제명, 탈당 요구 처분을 하였다. 비례대표 한무경 의원은 제명되었고, 강기윤, 이철규, 이주환, 정찬민, 최춘식 의원에게는 탈당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6명의 의원 모두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며, 본인이 매매 행위에 개입한 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기에,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은 토지 취득 과정이 설명됐고, 이미 매각하였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기에 별도의 징계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윤리위 의결로 탈당을 요구받은 당원이 열흘 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제명된다고 나와 있다. 따라서 탈당을 요구받은 5명의 의원이 최고위의 결정에 불복해 탈당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를 두고 탈당을 요구받은 일부 위원은 "국민권익위가 여야 동수를 맞추기 위해 끼워 맞추기식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라고 주장하는 등 권익위의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 혐의가 설명된 윤희숙 의원은 "정권 교체 희화화의 빌미 제공은 하면 안 된다. 제가 대선에 중요한 축을 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대선 경선 또한 포기하였다. 또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권익위의 통보 내용을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공개해달라"라고 말하며 "권익위의 잣대가 일정치 않다면 국민은 의아해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대학생기자 송운학]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18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92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3512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949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8127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9541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693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760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5761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7751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5507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5602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7210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1322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0701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9217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6597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6715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7228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9206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8401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967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7470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10330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5595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6979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777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4877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0757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9279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634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3101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2557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5222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887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1591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5161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7003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8168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0611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962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4447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727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7401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1722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921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7779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4372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7127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10780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7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