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집에서 보내는 가정의 달

by 이소현대학생기자 posted May 24, 2021 Views 107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는 이제 우리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었다. 사람들은 실외 활동보다 실내 활동을 선호하고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었다. 그렇다면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7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집콕 이벤트등장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의 달 기념 집콕 이벤트가 등장했다.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비대면 가정의 달 이벤트로 사진을 찍어 보내면 액자를 제작해 주는 집콕 가족 챌린지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집콕박스 꾸러미(프렌쥬 그림자 놀이극장, 페이퍼토이, 로봇태권브이 피규어, 오색클레이)’를 선물로 제공했다.


KakaoTalk_20210521_2110348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소현 대학생기자]

 

이벤트 상품의 활성화

호텔이나 식당, 카페 등에서 하던 이벤트가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집에서도 쉽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고 혼자 이벤트를 꾸미기 쉽도록 포토존 등이 제작되어 집으로 배송된다. 대형 선물 박스, 레터링 풍선 등의 이벤트 기본 구성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렌드, 토퍼를 제작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아이디어스와 같은 작가를 바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형식의 앱이나 플랫폼이 등장하며 이런 이벤트 상품이 점차 활성화되고 발전하고 있다.


KakaoTalk_20210521_211034859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소현 대학생기자]

  

가벼운 여행

코로나19로 만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면서 소규모 그룹으로 간단하게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부부끼리 호캉스를 가거나 2~4명의 가족 단위로 차박’, ‘캠핑’, ‘드라이브처럼 소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여행이 성행하고 있다. 더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여행지보다는 집 근처나 수도권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가정의 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유원지나 여행을 가기보다는 정말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집에서 하는 많은 활동들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 무수히 발전하고 있다. 가정에 달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밥이라도 한 끼 먹으며 가족들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기 대학생기자 이소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79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50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7900
국회의원 배지의 변천사 2021.12.14 강준서 12144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file 2021.12.13 이서정 15934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file 2021.12.13 채원희 9114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3703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3010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6755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10258
청년들이 제작하는 국내 최초 환경 용어 뉴스레터, '이유있는 기후식' 2021.11.30 지혜진 14641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4639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9549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2022
‘Fashion Revolution’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발걸음 file 2021.11.29 양연우 9039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2318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9986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5021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10218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12190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11070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1434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1528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10161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11100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11654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1518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2563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9384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11650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10402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9787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8849
세계시민문화한마당, 걸어서 세계속으로! file 2021.11.22 채원희 9513
제18회 힐링 YES 광주 충장축제 file 2021.11.22 김명현 9124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5621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3006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아르바이트도 무조건 줘야... 위반 시 과태료 file 2021.11.22 조민채 10588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9269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1.14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 3 file 2021.11.15 김동은대학생기자 10797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4910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1 file 2021.11.10 현예린 10814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1940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1387
이색 즐거움이 가득한 '2021 핸드아티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file 2021.11.08 김세빈 10415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9375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10441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10279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10673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3896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40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