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by 김태림대학생기자 posted Apr 20, 2021 Views 113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사 자료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림 대학생기자]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세종시의 수요 응답형 버스 셔클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셔클은 순환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택시처럼 앱으로 승객의 호출을 받아 맞춤 운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이다. 운전자를 제외하고 최대 1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셔클 앱에 도착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로 실시간 배차가 이뤄진다. 또한 운행 도중 새로운 호출이 발생하면, 유사한 경로의 승객끼리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승·하차 지점은 버스와 조금 다르다. 셔틀의 승·하차 지점은 출발지 및 도착지로부터 도보 5분 안팎의 거리에 생성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평일에는 12, 주말에는 9대를 운행한다. 또한 여러 명이 동시에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인공지능(AI)이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 시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반영한다


이용 요금은 초기 3개월간 할인제로 운영되며, 할인 기간에는 회당 500원 정도로 탑승 가능하다정액권은 1인이 1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본형 상품( 3 7천 ), 가족 2인이 1 20회까지 이용 가능한 플러스 상품( 7 7천 등 두 종류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기사 자료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림 대학생기자]


셔클은 오는 8월까지 세종시 1생활권에서 시범운행이 진행된다. 9월부터는 운행지역을 2생활권까지, 내년 3월에는 신도심 전역으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개념 콜버스 셔클은 서울 은평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입된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노선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과는 다른 새로운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태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2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3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483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15347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15347
느티나무 도서관의 베이스 캠프, 동천역 열린 도서관 file 2017.02.25 김유경 15347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15344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5343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5341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15341
장미의 달 5월,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file 2017.05.25 박하연 15340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5340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5339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5339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5338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15336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5333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15331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3 file 2017.05.17 정다현 15331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5331
제19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들도 투표를 했다고요? file 2017.05.10 임해윤 15329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5327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 file 2018.05.10 이가영 15327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5325
청소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펼치다 ?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file 2017.03.23 이소영 1532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5324
아프리카로 꿈과 희망을... ADRF희망드림6기 OT 2017.05.14 정다빈 15323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5323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5322
고운 빛으로 단정한 빛고운 축제 1 file 2018.02.06 김나연 15321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5321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5318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5317
서울역 위에 새로운 길이 열리다, '서울로7017' 1 file 2017.05.26 문정호 15311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5308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관하여 file 2021.03.30 최연희 15307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5307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5306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15306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5306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5305
G-STAR 2018,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2018.12.03 고유진 15303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5303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5297
서울삼육고등학교배 축구대회 개최! 2016.05.25 임은석 15295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5294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5293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5291
신선함으로 무장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 file 2017.11.27 김다은 15290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5286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52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