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by 이지연대학생기자 posted Mar 29, 2021 Views 92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지연 대학생기자]


현지시각 기준으로 지난 16,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격 사건 3건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고, 그중 4명이 한국 여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장소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21)이 체포됐으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이 일어난 3곳 모두 아시아인들이 운영하던 업체였기에, 범행 동기를 인종차별이라고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대비되는 미국 경찰청의 입장이 팽배하다.

 

한편, 비슷한 사건이 과거에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에는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83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글렌모어 넴버드(40)가 체포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미국 내에서는 미국계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대폭 늘어났다. 계속되는 아시아인들을 겨냥한 범죄 소식에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인들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사회는 나날이 발전해간다. 하지만, 정신은 왜 점점 과거로 퇴보하는 것인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이다. 훗날 돌아보게 되었을 때, 인종차별은 너무나도 부끄럽고 이해가 되지 않을 일이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이지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91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60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9669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2424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2406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2367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2362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2359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2356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2356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2336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2304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2287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2216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2164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209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2066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2037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2010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1993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1975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957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1908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877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1844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844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183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806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791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1788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754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174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1663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656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1614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1606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1567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1564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1556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1547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149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1463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1452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1384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1378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1370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1360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1295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1275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1232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12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