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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by 17기최연후기자 posted Mar 09, 2021 Views 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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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대이자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하버드대학교의 법경제학과 교수인 존 마크 램지어 가 자신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 서술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반발한 여러 나라의 역사학자들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램지어 교수가 매춘 계약서 등의 증거도 없이 주장을 하고 있으며, 심각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며 논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램지어 교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 7개의 논문을 작성하였고, 이 논문들 또한 심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다. 미국의 한 역사학자는 역사적 증거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2년 동안 7개의 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고, 7개의 논문 모두 역사를 왜곡한 것이 검증되었다. 


5F8C0AC2-56A3-4FB9-B2A2-191B4E2BE154.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최연후기자]


램지어 교수가 하버드대학의 교수가 된 것에는 뒷배경이 있다. 지난 1970년도, 일본의 전범 기업 '미쓰비시'는 하버드대학의 큰돈을 지불하고 석좌 자리를 따내었다. 그 후 미쓰비시는 하버드대학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였고, 1998년 정식 교수 자리로 승격되어 그 자리를 램지어 교수가 맡게 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 램지어 교수가 왜 그런 내용의 논문을 썼는지 짐작할 수 있다. 


중국의 외교부에서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하버드 대학의 학생회에서도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며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미쓰비시 불매 운동이 일어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있다. 궁지에 몰린 램지어 교수는 "내가 실수했다"라고 말하며 매춘 계약서가 없다며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7기 최연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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