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by 16기최은영기자 posted Feb 01, 2021 Views 83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카페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은영기자]


현재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충청권 4(세종, 대전, 충북, 충남), 호남권 3(광주, 전북, 전남), 경북권 2(대구, 경북), 경남권 3(부산, 울산, 경남), 강원 1, 제주 1개에서 2단계를 두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때문에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들이 21시 이후 매장을 운영할 시 방역 수칙 위반이 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은 불평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걱정인 사람들은 이런 카페나 식당의 주인인 소상공인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1시 이후 매장 운영이 금지돼 예전과 같은 매출이 나오지 않아 폐업을 하는 가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매출을 늘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배달도 코로나19 이후 카페에서 많은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이디야의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의 배달 매출도 전년보다 약 40% 늘어났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에 입점했고, 할리스커피도 같은 해 8월 요기요에 진출했다. 또한 배달 최저비용을 맞추기 위해 다른 먹을거리를 많이 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이디야가 출시한 피자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어 임대료를 못 내고 폐업을 하는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과 적은 매출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70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50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9344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6429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5235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6817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9504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10771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2691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0900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5596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985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1144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10295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4279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0588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8554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8672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10300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898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10080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4688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11131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7987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8510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915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9058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9241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9144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10066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9081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8181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0944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842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820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8328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3900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7628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9052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830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4389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1253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6181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6921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6028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7222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8658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10643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8655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8198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36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