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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by 18기김태환기자 posted Jan 19, 2021 Views 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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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환기자]

2020년 12월 23일 영국에 코로나19의 변종 바이러스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을 통해 남아공 과학자들이 설명한 내용을 인용하자면 남아공의 코로나19 변종은 전파력이 매우 강할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더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남아공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 중인 전문가들은 남아공 변종에서 검출된 돌연변이가 세포에 더 잘 결합해서 더욱 전파력이 강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건 변종은 감염력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변종 모두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생긴 것으로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만약 바이러스가 세포 속으로 침투하기 더 쉬워지도록 변이가 생긴다면 감염의 확산은 더 쉬워지고 대규모 확산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2021년 1월 13일 기준, 남아공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259,748명 신규 13,105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감염자는 1명이다. 영국·남아공발 변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남아공발 입국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하고 최종 음성이 명확해지면 격리 해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남아공은 현재 세계 5위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으면 빈민가 밀집 지역에서 급격한 확산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남아공 현지에서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고 실형 6개월을 경고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요하네스버그 인근 빈민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남아공 현지에서도 이를 주목하며 확산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빈민가에서는 아직도 마스크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이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김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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