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by 16기조수민기자 posted Dec 24, 2020 Views 189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이들의 예쁜 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날. 거리에 나와 있는 예쁜 연인들을 볼 수 있는 날. 캐롤이 울려 퍼지며 소중한 사람들끼리 마음을 전하고 식사를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다. 물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 밖에 나가 자유롭게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캐롤을 듣고 트리를 장식하며 제법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다. 말로만 들어도 설레는 12 25,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알아보자.


대청기 12월 -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조수민기자]

 

1. 산타할아버지

아마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을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산타할아버지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 산타할아버지의 기원은 성 니콜라스라는 인물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어린아이들과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던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토마스 내스트라는 미국인 화가가 북극에 살고 있으며 빨간색에 흰 털이 달린 옷을 입고 있다는 설정을 추가해 지금의 산타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 루돌프(Rudolph)

루돌프 캐릭터는 뉴욕 출신 작가 로버트 루이스 메이의 책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의 이야기에 나온 루돌프는 빨간 코를 가지고있어 맨 앞에서 다른 사슴들과 산타의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루돌프를 만든 로버트 루이스 메이의 부인의 형제인 자니 마크스가 이를 노래로 만들어 1949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루돌프는 이야기, 노래를 거쳐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크리스마스 양말

크리스마스 양말은 성 니콜라스가 가난한 집 딸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몰래 그 집 굴뚝으로 금 주머니를 떨어뜨린 것이 벽난로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간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두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말을 걸어놓곤 한다.


4.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는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씰은 당시 우체국에서 일하던 아이날 홀보넬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결핵 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사고파는 다양한 행사들을 하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유래들을 살펴보았다. 비록 예전처럼 밖에 나가 자유롭게 분위기를 즐길 수는 없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우리는 화상통화로 지인들과 파티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전송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많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이지만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조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38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82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0951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4841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9127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20628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20941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6399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5313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20697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7978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8420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5744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13370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23964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32900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25440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10625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8417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8687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12408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9931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7139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11632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12223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7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10895
2022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07.06 이지원 12523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7857
2021년 새해를 여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협업 컬렉션! file 2021.01.27 권유경 16929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8652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13519
2021 터키 앙카라대학교 한국어 문학과 중심 한-터 학생 간 언어교환 모임 소식 file 2022.02.03 김승권 16561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 file 2021.04.29 이승우 15500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6595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6988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6339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5417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6910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20350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20977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7515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8917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9752
2020 한독청년포럼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4531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7855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23116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6841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9568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8632
2019 양산웅상회야제 file 2019.06.03 김서현 23467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20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