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by 신재호대학생기자 posted Dec 21, 2020 Views 162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겨울철은 코로나19가 더욱 날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겨울에는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의 비말감염이 더욱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최근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하루 동안 10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고를 갱신하였고, 16일 서울에서는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고를 갱신하였다. 1217일 기준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934.7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이상을 달성하여 전국적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코로나 표.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신재호 대학생기자] 

 

먼저 보건복지부에 거리 두기 체계 개요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 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한 상태이다.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를 해야 한다. 2.5단계와 비교하면 일반 관리 시설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지만 3단계에서는 시간과 상관없이 운영이 제한된다. 기타 시설은 이용 인원 제한에서 운영 제한으로 변경된다. 각종 모임·행사는 50인 이상 금지에서 10인 이상 금지로 제한된다.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에서 경기가 중단되고 초··고교의 등교가 중단되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되며 직장 근무는 필수인력 이외 재택근무를 의무화해야 한다.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새해 해돋이 등 다양한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간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웃돌고 있지만, 최대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확산세도 머지않아 줄어들게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감염방지를 위한 노력 덕분에 마스크 없는 일상이 언젠가는 우리 앞에 다시 다가오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기 대학생기자 신재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수현기자 2020.12.20 23:36
    코로나가 앞으로 더 퍼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네요!!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21 15:00
    하루라도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서 짧고 굵게 끊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7기최준우기자 2020.12.22 23:17
    휴일이 오면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텐데 우리 모두 조심해야 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73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18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4542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13894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6678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6698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6875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8537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84671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8596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85209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8275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7779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4259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8458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5160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7302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22632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30516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4426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20128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5949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6730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9079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5620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21858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3171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20636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9418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7007
온라인 쇼핑 플랫폼, MZ 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21.07.30 전인애 16570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13116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81857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9229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42928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5665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8768
눈에 넣는 일회용 인공눈물, 독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file 2021.07.26 김정희 19211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6391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6523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8374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84981
더울 땐,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file 2021.07.26 한윤지 13394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7021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70255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8826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6703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6281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5919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힘 file 2021.07.20 남서영 173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