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17기김성규기자 posted Nov 27, 2020 Views 246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지금, 3차 대유행이 기정사실이 되면서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내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오후 9시 이후 수도권 내 식당에서는 포장만 가능하게 되었으며 카페에서는 포장구매만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집합금지업종은 영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지속하자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처음 3차 재난지원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이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난 20일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2차 재난지원금은 경제 활성화 효과에서 통계적으로나 체감상으로나 큰 차이가 있었다"라며 "3차 재난지원금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연말이 지나고 나면 경제가 더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라며 "1월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적절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이재명 지사의 발언에 대해 여권, 야권, 청와대 전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1야당인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지면 자영업자들의 생존 문제가 생겨날 것이고, 자연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나온다. 이것을 사전에 예상해서 준비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의당 또한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고용소득보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야권의 입장과 비슷하게 여권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야권과 다르게 논의 초반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긍정적인 반향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 뒤늦게 내년 예산안에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KakaoTalk_20201126_164438310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성규기자] 

이처럼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뜨거운 감자이다. 과거 1998년 IMF 사태일 때 우리의 과거 세대가 뼈를 깎는 고통으로 부채를 탕감하였고 그렇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현세대가 비교적 풍족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또한 아껴서 사용하여서 더 나은 나라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성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75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53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977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232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9194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9188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9182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9168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9166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9141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9102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9088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9070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9064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9056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9042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9039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9039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9039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19036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9020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9011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8988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986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8974
‘고령화 사회’ 중심의 서있는 대한민국,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 file 2017.02.21 황현지 18963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8945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8928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8918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8911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8906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8899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8891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8890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879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8877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8848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8847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18845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8845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8837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837
[토론광장] 문화의 상대성인가, 인간의 존엄성인가 1 file 2017.11.01 위승희 18818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8818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8804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880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8789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8785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8768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8768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87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