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by 이유진대학생기자 posted Nov 18, 2020 Views 79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9일 0시를 기준으로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였다. 수도권의 경우, 이번 1.5단계 격상은 7일에 이루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첫 번째 격상 행정명령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 유행 단계로서 지역적인 유행이 개시되었음을 의미하며,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이상, 타 권역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 이상)의 조건이 충족될 시에 격상된다.


최근 1주일간 수도권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13일 113명 이후 꾸준히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17일 137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보조지표로 활용되는 감염재생산 지수도 1.15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도권에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밀집하여 생활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11월 19일 0시부터 시작되어 2주간 지속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 측면에서 기존과 다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점관리시설 9종과 식당, 카페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 등에서 면적 4m²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또한 종교 활동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제한된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여러 불편함을 겪게 되겠지만,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이 넘어가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하여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데 보다 철저히 힘써야 할 것이다.


기사 사진 자료.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유진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기 대학생기자 이유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20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87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2321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11050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2872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5338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1957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8377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8535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8715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7304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4758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8793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4213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2266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513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file 2018.02.26 하태윤 11861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10185
드라마, 과연 현실성은? 3 file 2016.04.20 이민정 15999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1371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5278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8138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0048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7806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9289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5785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4364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10198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9049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9595
또다시 다가온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file 2017.11.22 김서영 10999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2097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10302
뛰뛰빵빵 기사님!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file 2017.10.25 성승민 12659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7575
뜨거운 한반도, 따뜻한 봄바람 불어올까 3 file 2018.05.17 정민승 11984
뜨거웠던 제 19대 대통령 선거 2 file 2017.05.11 김태환 10205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774
라면 가격 잡은 정부, 우유 가격도 잡을 수 있을까 file 2023.07.21 박상연 5079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6193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10635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1214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10603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8162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5240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3303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3547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10291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1859
리벤지 포르노, 단순한 복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 file 2018.10.17 이채언 10401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8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