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by 17기이혁재기자 posted Nov 09, 2020 Views 135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외국에서 입국할 때 우리나라의 국토를 가장 먼저 밟게 되는 곳은 인천국제공항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에서의 환경이 그 나라의 성격을 보여준다고도 할 정도로 공항의 첫인상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은 스카이트렉스에서 3위를 할 정도로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총 71,169,722명이 이용하였고 운항 편수는 404,104편이었다. 화물은 2,764,369톤으로 동아시아의 허브공항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탄생은 김포공항의 확장이 더 이상 불가해지자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등의 섬들을 간척하여 만들어 2001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이다. 2008년에 2단계 공사를 하여 제3활주로와 탑승동을 완공하여 7% 여객 수요가 증가했다10년 뒤인 2018년에는 3단계 공사를 하여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어 대한항공을 포함한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가 사용 중이며 2010년 대비 50% 이상 여객 수요가 올랐다. 현재는 4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여객터미널 확장과 4활주로 공사 중이다. 4단계 공사로 연 1.06억 명의 여객 수요와 60만 회의 운항 수, 630t의 화물량이 증가한다. 예상 건설 완료 일은 2024 12월이다. 5단계 공사도 계획되어 있다. 5단계에서는 저가항공사(LCC)용 여객터미널과 5활주로가 예상되어 있다.


photo_0 (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 이혁재기자]


인천공항 4단계 공사에서는 확장된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2개의 외부공원을 조성하여 보다 비행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다릴 수 있다. 하나는 한국 전통 공원이다. 창덕궁 부용정을 재현하여 우리나라의 한옥문화의 멋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또 다른 공원은 빛의 공원으로 서양적이며 족욕체험돌분수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국장에는 더 많은 출발 보안지역과 체크인 존, 실내 광장이 생긴다출발 복도에는 자연광이 스며드는 천장으로 하늘을 형성화하여 여행의 활기와 설렘을 제공한다. 입국장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환영 홀이다. 전에는 일반 벽이었지만, 이번 공사로 초대형 LED 월이 생겨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변한다. 그 외에는 수화물 수취 지역이 넓어지고도착 복도가 확장되는 작은 변화였다. 마지막으로 제4활주로는 1, 2활주로처럼 3750m 3활주로 보다 짧다.


다운로드aaa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이혁재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의 수요가 줄은 것도 사실이다. 202412월까지 공사는 지속될 것으로 보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4단계 공사가 끝난 후 생길 이익이 그동안 봤던 손해를 바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이혁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386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23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7340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8969
청소년들의 신분증, 청소년증 1 file 2017.09.12 이다은 18970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18979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8987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8990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18996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18998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9004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9006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19009
생명을 구하는 나눔 히어로즈, 지금 동참하세요! file 2017.09.08 오경서 19011
IBM 왓슨: 의학과 인공지능의 미래 file 2017.05.24 이민정 19012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9013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9017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19019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9019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19021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9028
구글의 빅데이터,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file 2018.01.23 신온유 19035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9037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9047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19051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총 정리, MBC 웃고 KBS 울다 4 file 2016.02.25 류보형 19053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9055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19060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9064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19065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9070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우리도 한국인 8 file 2017.01.31 김세흔 19081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고르기 file 2017.09.21 박나린 19086
수원 화성에 숨어 있는 과학 1 file 2016.06.25 강기병 19089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19091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9104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9115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9115
KBS와 MBC가 파업한 이유. 영화 '공범자들' 2 file 2017.09.11 임하은 19119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19119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9121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9122
논란의 PRODUCE 101 시즌 2, 이대로 괜찮은가? <pt 1. 비정규직 편> 2 file 2017.05.15 박소이 19126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19129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9139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9140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9140
천진 모의유엔 2019 file 2019.11.22 김수진 19142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9143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19144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9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