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by 홍재원대학생기자 posted Nov 06, 2020 Views 212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시킨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면서, 거리 두기 1단계에서는 모든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기존 의무화되었던 '좌석 간 띄어 앉기'가 해제된다.


영.jpg

영화 '도굴'의 11월 7일 예매 화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르면, 영화관이나 공연장이 포함된 일반 관리 시설의 경우 1단계는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실시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그리고 환기 및 소독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만을 의무화한다. 지역 유행단계인 1.5단계의 경우 일행끼리는 붙어 앉을 수 있지만, 타인과는 한 칸씩 띄워서 앉아야 한다.


한편, 지역 유행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2단계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방안처럼 모든 좌석을 한 칸씩 띄운 후 앉아야 하며, 음식 섭취 역시 금지하지만, 물이나 무알코올의 음료는 섭취할 수 있다. 즉, 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일절 금하는 것이다.


2.5단계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공연장의 경우 '좌석 간 띄어 앉기'도 기존에 이루어지던 한 칸씩 띄워 앉는 것이 아니라 두 칸씩 띄워 앉아야 한다. 또한, 오후 9시(21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3단계가 되면 장례식장과 같은 필수 시설을 제외한 영화관과 공연장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의 집합이 금지된다.


최근 극장가의 관객이 급감한 데에는 '좌석 간 띄어 앉기'의 영향도 크다는 측면에서 '좌석 간 띄어 앉기'의 해제를 통해 전 좌석 100% 매진도 가능해진 상황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그동안 영화를 IP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그리고 VOD 서비스를 통해서 관람했던 많은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방문해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예전처럼 활발해질 극장가를 목격할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할 수 있음으로 제작비가 억대로 들어가는 영화의 제작사들은 아직은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이며, 공연계 역시 표의 가격이 낮은 편이 아니고, 예매 기간이 길기 때문에 무조건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홍재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501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94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2166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21290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21852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30469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20842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25115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23667
눈과 입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file 2018.05.16 마하경 18946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22150
눈부신 발전, 그 뒤편의 아픔을 추억하다…일본 고베 항 지진 피해 메모리얼 파크 1 file 2017.03.02 조지원 25312
눈에 넣는 일회용 인공눈물, 독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file 2021.07.26 김정희 19197
눈의 의지로 별을 기리다. file 2017.03.25 임소진 18334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21200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21903
뉴욕 필하모닉, 가을 시즌 공연 취소 2 file 2020.06.29 김민수 19777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20553
뉴턴, 오일러와 함께하는 NEW 대구수학페스티벌 file 2019.11.28 강승현 19734
느껴보자! 울릉도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까지 2 file 2017.08.11 정은희 24992
느낌이 있는 방송? 설움이 있는 방송! 2 file 2016.05.25 이세빈 22139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9001
느티나무 도서관의 베이스 캠프, 동천역 열린 도서관 file 2017.02.25 김유경 19203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24191
늦여름, 어딜 가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문학'이라 답한다. 1 file 2017.09.12 함효경 18378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8 file 2017.02.18 소윤지 19313
니콜라 테슬라,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남자 file 2017.07.25 김도연 24059
니트 청년의 진로 방향 위한 ‘니트인베스트먼트’ 최종 공유회 ‘일 좀 내볼까’ 개최 file 2022.07.21 이지원 15439
다가오는 2022년, CES에서 확인하라 file 2021.12.27 이준호 12771
다가오는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요 2 file 2017.02.23 정민석 17000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8500
다가오는 봄, 다가오는 꽃샘추위! 10 file 2016.02.21 안세빈 21388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7552
다가오는 추석, 변화된 추석 1 file 2017.09.28 이한빈 18757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17983
다들 그거 아셨나요? 우리 모두 지켜야 할 기본 매너 <에티캣과 모르쥐> 2 file 2018.12.17 허선미 25511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21101
다른 세상으로, 풀다이브 기술 file 2017.03.20 김세원 36575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7605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로움을 이룬 '강화성공회성당'을 소개합니다. 2017.09.13 노도진 17789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20819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8437
다문화의 재능을 살려...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열리다 1 2018.11.13 조정원 20579
다시 열리는 비엔날레, 그 개막식을 열다 2017.10.26 서지우 16373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9464
다시 회색빛으로 물드는 하늘 2 file 2020.11.11 이진서 16836
다시서점, 노을장·밤마실 영화제 10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 file 2022.10.13 이지원 10337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한눈에 볼 수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21 백다영 19699
다양한 개성들의 총집합,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가다 1 file 2017.04.08 정현지 20095
다양한 경험, 희망찬 미래.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通하여! 2016.10.24 이준성 21569
다양한 교육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16.06.25 지예슬 200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