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by 18기박정은기자 posted Oct 29, 2020 Views 81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독감 예방접종 사망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독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정은기자]


최근 들어 발생한 코로나19와 독감 모두 감염 경로가 같고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정부는 예방 차원에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 후 사망하는 경우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41명으로 고령자가 전체 사망자의 85%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26명의 사인 분석 결과 백신과의 인과 관계는 매우 낮다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약 1,500명이 독감 예방접종 뒤 일주일 안에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하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접종 문제에 관해 예정대로 만 62세부터 만 69세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접종하시는 모든 분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날을 선택하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키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중곤 예방접종 피해 조사반장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주사 맞은 자리에 통증 또는 부종 이런 것들은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이상 반응에 속하기는 합니다만, 간단한 치료로도 금방 회복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을 하면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고 몸의 면역체계가 반응을 하며 항체를 만든다. 그 과정에서 개인차가 일어나며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독감 백신의 주요 증상은 국소 반응과 발열, 알레르기, 두통·근육통 등 대부분 경증이다. 이로 인해 접종을 해야 하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박정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06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07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2325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1401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1379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1378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1352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1350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1349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1319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1311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1264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1252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1218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1211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1203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1189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1179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1172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1138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1067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1039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21036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1032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0989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0987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0950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0883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882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863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0836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0834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714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0710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0707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0690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671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20611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20602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598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596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20569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0556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0555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0550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0539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20537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0535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0526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0484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20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